<빠질 때가 됐어>는 ‘빠지다’라는 단어의 여러 뜻을 즐겁고 귀엽게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와글와글 빨래들이 벌이는 소동을 따라가다 보면 읽는 아이도 상상에 푹 빠지게 되고, 단어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의미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됩니다.책을 덮도 나면 따뜻하게 잘 말린 빨래처럼 마음이 보송해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