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보는 일이 걱정돼 울먹이는 아이,그 곁에서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다독이는 엄마.<함께해서 고마워>는 그런 우리 일상 같았어요.두려운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 걷는 용기를 전해주는 그림책이에요. 아이에게 읽어주며, 나도 모르게 마음이 찡해졌어요. 아이도, 엄마도 “함께여서 고마운 마음”을 나누게 되는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