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6(12 of 2025y) 독서기간: 250301~03051. 디자인▫️공포스러운 표지 그림이 미스터리한 내용을 자아내며 한층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제목과 우측 하단의 폰트가 명료하면서도 섬뜩하게 그려내어 전달성과 다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풍긴다. 2. 리뷰▫️먼저 크게는 전체 7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세부적으로 짧게는 3페이지부터 길게는 10페이지까지 전체 63챕터로 구성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 이는 내용상으로 끊어지는 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한 기획이라해도 단번에 길게 읽지 못하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느껴진다. 특히 초반부에서 중반부까지 집중하지 못하고 꾸준하게 읽어내려가지 못한 나에게 좋은 장치로 작용되었다. ▫️이야기의 흐름이 일정하게 정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교차되는 구조로 편성되어 있다. 이 같은 방식은 각본의 완벽성을 기하지 않으면 자칫 흐름이 깨져버리고 개연성까지 놓치게 되는 결과를 낳는데 이미 영상시나리오에 두각을 나타낸 양수련 작가는 퍼즐을 자유자재로 맞추듯 놀라울 만큼의 작품의 완성도를 보인다. 후반부에서는 이 하나가 빠져버린 것처럼 설명이 빠져있던 부분을 모두 설명해 주어 개운치 못했던 독자들을 달래준다.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지만 살인 용의자가 되어 쫓기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영화를 무수히도 많이 보고 리뷰도 써왔던 나조차도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이 이야기의 실체...결말이 궁금하다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전개가 인상적인 '해피벌쓰데이' 꼭 읽어보길 바란다. * 이 책은 그믐 북클럽 박장살 이벤트를 통해 제공 받았습니다.#책서평 #강츄베베 #해피벌쓰데이 #양수련 #책과나무 #추리소설 #장편소설 #박소해의장르살롱 #박장살 #그믐북클럽 #살인사건 #진짜범인은 #마지막반전 #예측할수없는전개 #빠져드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