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테크, 저널리즘 - 기술이 바꿀 뉴미디어의 미래
이성규 지음 / 날리지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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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0(48 of 2024y) 독서기간: 241209~1219

1. 디자인

▫️어두운 푸른 색상에 마치 반도체 기판에 수놓듯한 제목이 인상적이다. 이는 디지털화된 느낌이 물씬 느끼게 해줌으로서 책의 주제와 닮아 있다. 부분적인 프리즘 처리를 통해 시각적으로 돋보인다.



2. 리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과 언론사들의 현재 위치를 조명하고 이들의 관계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단계까지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총 3개의 장에 각 주제에 맞는 3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영역으로 느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막상 내용을 보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 기업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뉴스와 관련한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인 부분과 추구하는 방향들을 옅볼 수 있다.



▫️책을 덮고 나니 각종 뉴스를 접하는 수용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게 된다.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가짜뉴스에 현혹되어 소위 그들의 먹잇감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진정한 저널리즘을 훼손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지 않은가. 이제 국내 언론사도 상단 노출을 통해 클릭을 유인하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양산하는 것에 자성의 태도를 갖고 언론의 선진화를 이뤄 멋지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이 책은 서평 이벤트를 통해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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