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6(44 of 2024y) 독서기간: 241203~12051. 디자인▫️만화에서 보는 칸칸이 나눠진 그림에서부터 XR이라는 영역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려는 노력이 보인다. XR의 폰트도 각진 모형이 아니라 둥그스름하게 표현되서 한층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삽입되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내용에 부가적인 이해를 더한다. 2. 리뷰▫️XR이 뭘까?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 XR의 명확한 뜻을 몰랐다. XR은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및 혼합 현실(MR)을 가리키는 포괄적인 용어다. ▫️이 책은 XR 기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XR을 접목하고는 싶은데 처음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로드맵을 제시해 준다. ▫️XR이 좋다고 무조건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적절하게 융합되었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 인상깊다. 특히 다차원 마인드 세팅을 '여행사 접근법'을 통해 손쉽게 안내해 주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친숙한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층 더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는 의미에서 탁월하다. ▫️우리와는 먼 얘기같지만 XR은 실제로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운전자 전면유리에 속도와 방향을 알려주는 HUD, 아파트 공간도를 3D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등 모두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다. 3. 전체평▫️읽어나가면서 "참 준비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목요연한 내용과 더불어 이에 어울리는 사진 자료들 그리고 문단의 구성 모두를 깔끔하게 배치함으로서 빽빽한 글에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독자들로 하여금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전까지 XR에 대해 관심이 있지 않아서 여타의 관련서적들을 볼 기회는 없었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전문적인 영역으로 생각한 XR이 무척 가깝게 느껴진 계기가 되었다고...* 이 책은 서평 이벤트를 통해 제공 받았습니다.#책서평 #강츄베베 #현업기획자가알려주는XR기획스쿨 #XR기획스쿨 #배연수 #초록비책공방 #VR #AR #XR기획 #XR프로젝트 #XR디바이스 #협력사발굴 #RFP작성 #제안요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