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사과 세트 6-1 - 전3권 - 국어,사회,과학 2012 초등 우공비 시리즈 세트 2013년 -1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공비 체험도서 국어와 과학이 왔네요~ 게다가 빨간..우공비 가방까지^^

과학과 국어에는 첫장을 펼치면 <우공비 비법+>가 하나 더~

선따라 뜯어내어 접어 주면 미니북이 된답니다..과학은 실험관찰풀이집/국어는 듣기자료+우리말꾸러미로 되어 있네요...^^

우공비 국어를 펼치면 만나게 되는 우공비가 지향하는 바를 보여줍니다..<우공비로 공부한 개념들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과 마음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전달해 보세요~> 저는 이 말이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우공비 국어를 펼치면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 들어간 책을 보여줘요.. 보통 교과서 끝에 있어 잘 보지 않는데 요렇게 첨에 보여 주니 참고도서로 빌려 읽으면 될 거 같아요..^^

우공비 국어 속에는 개념->교과서->시험잡는 비법으로 나누어 교과서 속 내용을 이미지로 저장하고,교과서내용으로 다시 한 번 잡으며.. 문제를 통해 개념이 확실히 잡혔는 지..확인합니다.

그리고 각 단원의 끝에는 그림으로 내용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서술형 문항을 보여주고, 마인드맵으로 각 듣말쓰와 읽기를 정리해 줍니다.

국어 속에는 또 한 권의 책.. 시험잡는 비법에는 단원기출/중간/학기말예상평가문제집이

들어 있어요.. 중간/기말 문제에는 각단원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우공비 과학의 첫 장에 있는 내용에는 우공비과학을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 가.. 설명이 나옵니다.

글 하나 하나 읽어 나가면 과학이 정말 재밌을 거 같아요...^^ 각 단원의 처음에는 어떤 내용일 지 만화 두 페이지에 다 담겨져 나옵니다. 1단원은 <액체와 기체의 부피>인데 요래 만화로 보여 주니

이해가 더 쉬울 거 같아요...^^


>

과학은 단원에 내용과 함께 문제를 풀도록하고..각 단원의 업된 문제를 다시 한 번 풀게 합니다..

시험비법책 속에는 교과서 탐구를 통해 한 번 더 내용을 정리해 줘요.. 그리고 국어처럼 단원평가/중간/기말 예상문제까지~ 그리고...다시 한 번 핵심정리를 합니다.

이 건 답진데요... 해석 중앙에.. 우공비박스라 해서 그림과 사진을 첨부해 이해가 더 쉽도록 해 놓앗어요.,...사실 엄마인 우리도 설명해주기 애매한 부분들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우공비 과학의 이미지 연상법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각 단원의 처음에 그 단원을 주제로 그림 하나로 표현해 놓은 거지요...

이번 3학년 2학기는 우공비로 단단히 준비해 가렵니다...^^

아들~! 화이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 - 순종 황제 vs 이토 히로부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1
허균 지음, 고영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시리즈는 도서관에서 큰 아이에게 읽으라고 빌려다 줄 뿐 내가 챙겨 읽어 보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아 본 49권과 이 51권을 읽으면서.. 이 책을 다 챙겨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40대 초반을 넘어 선 나이다. 내가 국사를 배울 적에 창경궁이라는 말보다 창경원이 더 귀에 익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의 최초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기억되는 창경원..내가 배웠던 한국사가 얼마나 왜곡 되었는 지.. 역사를 보는 관점이 얼마나 변화되었는 지는 그 때는 흑 아니면 백이라는 흑백논리가 만연했던 시기.. 5.18도 그 시절엔 폭동으로 기록되고, '공산당이 싫어요'외치던 그 공산당은 사라진 지 오래고...창경원은 동/식물원이 있어 구경하기 좋았고...

그러나 이제는 안다. 창경원은 일제치하 힘없는 우리나라의 한 단편을 보여주는 결과이고, 5.18은 폭동이 아닌 민주화 운동이며, 공산당은 사라진 지금의 시대를....

진해를 가면 벚꽃축제를 한다. 서울 여의도도 벚꽃축제를 봄이면 어김없이 한다.. 그런데 그 벚꽃이

일본의 국화다...극단적인 생각을 하자면 일본과 연관되는 것은 사라졌으면..싶을 정도이다.

그렇게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분통해 했다..지금 현재 창경궁의 모습은 본 모습의19.5%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처럼... 창경궁을 복원하되... 일본이 그 경비를 물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일본이 우리나라의 맥을 끊고자 철심을 곳곳에 박았다는 거는 알고 있었지만, 창경궁과 종묘사이에

일부러 도로를 내었다는 것은 이 책을 보고 알았다. 우리나라 철도 대부분이 일제시대에 놓여진 것이고 그 철도길은 우리나라 맥을 끊기 위해 부러 산을 가로지르고... 강을 건너고..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얏꽃을 이왕가의 한 상징으로 허락해.. 조선왕조를 하나의 가문으로 급락시킨것은 이 책을 읽고 알았다.

내가 얼마나 무지한 가...? 아들에게 한국사능력시험을 치라고..공부하라고 하기 이 전에..

내가 역사를 바로 알고 있어야 하겠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다 차근차근 꼬옥 읽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한 살에 읽는 명심보감 1 - 착하게 살기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1
김우영 글.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파랑새 출판사의 서평은..언제나 기분좋게 시작합니다.'즐거운 책읽기가 되시라...'라는

메모지를 항상 책 첫장에 끼워 보내 주십니다. 어느 분의 블로그를 보러 갔다가 알게 된

<11살에 읽는 명심보감>은 지금 3권까지 나와 있어요.. 제가 받은 1권은 착하게 살기..입니다.

책의 표지를 넘기면 표지에 싸인 겉을 따라.. 작가소개와 명심보감소개가 있습니다.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의 명심보감..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였다는 명심보감..

작가이신 김우영선생님의 작가 말과 차례... 엄마인 제 눈에 익은 만화그림체입니다..

뚱딴지를 통해.. 명심보감의 내용을 어린이들이 쉬이 접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줍니다.

만화이니..그것도 3~4쪽의 단편으로 이어진 만화는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중1큰 아이도 보고..내일 읽겠다구 하네요...^^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도 있구요.. 만화 제목..만화내용에 이어.. 그 만화의 하단에는 항상 명심보감의

구절을 넣어 놓았어요...착하게 살기라는 주제 아래 .. 주제를 잊지않는 내용으로 이어진 만화와 명심보감 원문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에 닿아.. 인성이 한 척 쯤 자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는 명심보감원문을 실어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명심보감을 만화로 읽은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글밥이 제법되는 명심보감을 읽어도

한 번 본 것이니 부담되지 않을 거 같네요...^^
작은 아이에게 이 책일 읽히고.. 독후록을 꼭 쓰라구 해야겠어요...^^

늘 남을 배려하는..착한 둘째... 마음이 한 뼘 더 자라기를 바라면서 말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독립 협회는 해산되었을까? - 홍종우 vs 윤치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49
정명섭 지음, 고영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독립협회는 해산되었을까? 이 책은 독립협회의 설립과..활동..전개..해산을 두고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운것으로만 알고 있는 사실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원고와 피고를 두고... 저승세계에서 소송을 건다는 설정으로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역사를 좀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재밌는 책이다.


역사의 흐름을 알지 못하고 이 책을 읽는다면 섣부르게 잘못된 시각을 가질 것도 같다..

을사 오적 이완용이.. 독립협회 창단멤버였다는 거.. 이 책 보구 알았다. 서재필-독립협회라는

연관식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같다. 중학 국사 책을 큰아들과 한국사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닳을 정도로 봤는데도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다니...

고종이 황국협회를 시켜서.. 해산시킨 만민공동회로만 알고 있었고,

독립협회는 마냥 애국운동만 한 걸로 알고 있었고...

박영효도 호불호로 나누자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역사의 지식 깊이가 이렇게 얕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다.

역사를 한국사를 좀 더 깊이 있게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으라...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사회 공부는 왜 해?! 공부 왜 해? 3
한현주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 사회공부는 왜 해?는 공부의 동기를 생활동화를 통해 부여해 주는 공부는 왜?

시리즈의 세번째 권이다.

큰 애에 비해 책읽기를 스스로 해서 독립한 작은 아이는

초3이다. 그런데, 유달리 사회를 어려워 한다. 반 담임선생님께서 나름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데도 말이다. 그런 작은 아이가 이 책을 읽어 줫으면 하는 바램에서

서평신청을 하였고..당첨돼 이렇게 받아 엄마인 내가 먼저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초3인 둘째가 읽어도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의 글밥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또 읽어 보니 이야기 또한 재미가 있다. 사회를 너무나 싫어하던 우진이라는 아이가

고민을 들어주는? 책을 만나 반 학급에서 가지게 된 고민들, 친구 관계에서 오는 불편들을 해결하게 되면서 '사회'라는 과목이 무조건 어렵고 달달 외워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하면서 실생활에 응용되는 지식의 기초배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나름 '사회'라는 과목을 암기가 아니라 이해의 과목으로 받아들여지게끔 애써왔고..도서관에서 사회와 관련된 책도 빌려다 읽히고, 사회탐구라는 전집도 사서 같이 읽고 독후활동이라는 것을 했지만 막상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되니 "어렵다"를 연발하는 초3인 둘째....

이 책을 읽고 사회가 왜 필요한 지... 사회란 암기가 아니라 이해의 과목임을 알고

재밌어 해 줬으면....하고 바래본다.

아울러 이 책의 끝머리에 나오는 <우진의 기똥 찬 사회공부 생활수칙> 10가지를

한가지 씩 실천에 옮겨봐야겠다.. 아이랑 나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