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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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수와 연산에 이어 세번째로 만나본 책..

규칙성과 문제해결이 난이도가 높아 조금...놀랬다면...

수와 연산은 푸느 재미를 더해준 책이고...

도형은 난이도 분명 높지만.. 아이가 즐겁게 풀어갈 책임을 알아 봤다..

큰 아이와 다르게.. 수학을 조금 재밌어하는 편인데..

이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도형부분이라.. 더 즐길 듯하다...

큰 아이는 수학가베도 11년 넘게 해오고.,..

엄마인 나와 6년 내내 거의 매일 규칙적으로 수학을 풀어냈지만..

수학에 큰 재미를 못들였다..

그런데 작은 아이는...

문제해결의 길잡이 카페에서...

방학때...부모마니아에 당첨돼.. 4주 동안 다닌 게 큰 경험였는 지.수학을

재밌어 한다....

얼마나 고마운 지....

게다가 도형부분을 넘 좋아하고.. 즐기는데..

요 즐깨감 도형을 보면... 힘들어도,어려워도 잘 해낼 거같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제와...

한 페이지에 한 두문제가 실려.. 하루 한 장 씩 풀면..

큰 부담없이 풀어 갈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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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1 : 1 - 전기 인간 탄생하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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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책을 펼치자 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별똥별을 발견한 나유식군이.. 작은~별똥별을 콧구멍에 넣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초능력자로 변신 가능하게 된다는 테마로...

과학의 궁금증을 자신이 가진 초능력에 대한 궁금증과 매칭시켜 과학일기라는

코너에 담아 과학 상식을 이해하도록 이야기와 맞물려...돌아가게 한 이 이야기는

중간중간... 박장대소하게 하며.. 단숨에 읽어 내려 가게 만들었다.

 

나유식이 가진 전기..초능력때문에 눈썹이 타 없어진 누나..나유나를 위해

나유식은 싸인펜으로 눈썹을 굵고 진하게 그려 준다~!!<-이 장면을

보고 박장대소 한 번~~~

 

투명인간이 된 줄 알고... 옷을 벗어 제꼈다가 가족들에게 나체로

고추를 덜렁거려...<--- 여기서 또 한 번 웃고~~

 

아이들과 전쟁 한 판 치르다가 책을 읽으며 웃는 바람에...

전젱이 도루묵~~

 

내 모습을 보더니 작은 아들.. 낼 중간고사인데도

갖고 가서 읽겠다네요...^^;;;

 

서평으로 받은 이 책... 시리즈를 상할 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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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5
기영노 지음, 이정태 그림 / 가나출판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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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시리즈는

처음 출판되어 30권이 묶여 졌을 때.. 기탄 상상몰에서 구입해 놓아..

지금 중1 아들이 재미있게 본 책이다.. 그 당시 아들은 초2였는데..

경제이야기만 마르고 닳도록 보았던 기억이 있다.. 명절에

시골에 가지고 내려가서도 읽고..아버님께서 일케 두꺼운 책도

재밌게 본다고 기특해 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개정판 서평이 나올 때 냉큼 신청했으나..처음엔 미끄덩~

두번째... 당첨되어 받은 책이 이 스포츠이야기이다..

런던 올림픽이 막 끝난 뒤라.. 궁금하기도 하였다...

개정판은 구판보다 올림픽에 더 비중을 두고 책을 써내려 갔다..

아마..구 판은 월드컵 즈음에 책이 만들어져 월드컵..축구에 더 비중을 둔 거 같다.,

그리고.. 지식플러스라는 코너를 장마다 말미에 두어 지식을 말 그대로 업할 수 있게...

해 놓았다...구판은 만화 위주인데 반해.. 개정판은 실사가 많이 실렸고... 글크기도

큼직해 초등 저학년도.. 책읽기가 잘 되어있는 아이라면 볼 수 있을 만큼 구성되어 좋다.

표지도 개정판이 깔끔하고.. 큼직해 좋아 보인다..^^;;;

다만..한 가지 아쉬움이라면.. 장애인올림픽을 다뤄 놓지 않은 점이다.

런던 올림픽에서.. 엠블런이 눈 하나인 것은 장애인 올림픽..즉,패럴 올림픽도 중시하다는

의미라는 걸 어디선가 들었는데... 스포츠 이야기에 장애인 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도

실어 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밖에는.. 다양한 스포츠 상식을 알 수 있게.. 초등 중학년도 읽으면 이해가 되도록

실사와 함께, 다양한 측면에서.. 재미도 줘 가며 실어 놓아 만족한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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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너머의 역사담론 1
오항녕 지음 / 너머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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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의 역사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아이를 한국사 능력시험을 치게 하려.. 중학교.고등학교.초등학교 교과서를 들여다 보고..

집에 있는 전집을 들여다보고 읽고 했었다. 그런데 역사라는 것이 우리 나라역시라는 것을

우리나라 사람인 내가 잘 모른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며 했다..

우리가 학교다닐 시절.. 국사를 배울 때 조선에서 최고의 패악왕이 둘 있는데...

그가 광해군과 연산군이라고... 학교선생님의 편파적인?시각으로 말해주는

것을 배웠다. 그런데.. 내가 아이를 읽히려고 산 접집 둘에는...

사대외교에서.. 중립으로 간... 중화사상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성격의 왕으로 가는

광해군을 표현해 놓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역사를 모른다고 생각한다..

큰 애를 임신했을 때.. 눈에 들어온 프로그램 역사스페셜을 보며

내가 모르는 역사를 많이 배웠더랬다.그 때도 나는 역사를 잘 모르는구나...하고 자각했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학문으로서의 국사가 아닌 우리가 살아 온 이 땅 위의 사람들의 자취를..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단지... 좋은 대학..좋은 직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한국사를 칠 것이 아니라..

학자들이 써 놓은 내용들로만 역사를 볼 것이 아니라...

있는 사실을 그대로 보며 나름 판단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시각.. 사고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광해군을 보는 시각 차이가 이렇게 나는 것에 놀랐고...

나는..중학교에 ..현 고등학교 국사책에 있는 광해군을 보는 시각을 믿기로 했다.

이 책의 시각이 역사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고매하신 사학자가 쓰신 것이라면...

나는... 우리나라 학생들을 역사 속으로 끌어들이는.. 국사책의 시각을 믿기로 했다.

그 시기가..이 책의 내용대로 궁궐짓느라.. 돈을 다 써서.. 전란 후.. 백성들의 삶을

더 고달프게 한 광해군이라도... 유교사상에 반하여.. 어미와 동생을 폐하고

동생과 형을 죽인 광해군이라 해도...분명 그 시대에선 외면받은 왕이여서..

폐위당했다 해도... 명과 청나라 사이에서... 자주적인 성격으로.. 나라를 위한 외교를

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 올 사실들을 보면서... 학자들의 견해가 써내려 간 책들을 믿지 말고...

읽고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진 독자들이.. 더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

나도 그렇게 되려 노력할 것이고... 더 많은 책을 읽으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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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어린이 한국사 첫발 5
청동말굽 지음, 김윤영 그림 / 조선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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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한국사를 서평으로 만나기 전...

아이에게 나무,문이 들려주는 이야기한국사를 도서관에서 빌려다가 준 적이 있다.

그 때에는 내가 읽지 않고 아이에게 읽으라고 건네줬기 때문에..

이 책의 가치를 몰랐었다. 그러다가 서평으로 만난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읽고 책이..들려주는 색다른 한국사에 맘이 갔었다..

그리고 곧이어 찾아 간... 삼전도비를 보며 남다른 느낌이 왔더랬다..

사람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공부를 위한, 자격증 셤을 위한 한국사 책읽기를 하다가

이렇게 만난 탑과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마구 재미 있어 넘아가는

책장의 책은 아니지만~ 읽으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탑들이 새롭게 다가오게 해 주었다.

중앙박물관 복도에 있는 경천사지 십층석탑은 일본까지 건너갔다가 온 아픔이 있는 책이고~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평제탑이라는 굴욕의 이름으로 불려진 적 있는 탑이고...

알고 있어야 할..이야기 하나... 탑의 이름은 절의 이름을 품고 있다는 것~!

전설을 품으면... 다른 이름 하나씩 가지게 된다는 것...

정말..지극히 당연하게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탑의 입장에서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역사 소그로 읽는 이들을 끌어당겨준다..

색다른 주제사..그래서 마음이 가는이 책은.. 불상이~, 불화가~,옷이~,무덤이~,등등으로...

앞으로 더 많은 주제를 품고 나와졌으면...하고 바래 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옆의 조그마한..이해를 돕는 내용들 중에..'부관참시'등의 한자를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데.. 이 런 단어도 주석을 달아 풀이 해놓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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