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ophcmcl 2004-08-14  

안녕하세요, xps 님 ?
^^*
제가 괜히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기분 상하시지나 않으셨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사람이나 그의 노력을 폄하하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저가 뭐 잘났다고 한 시대의 거장을 낮춰볼 수 있겠습니까?
잔뜩 기대를 했다가 기대와 동떨어지니 실망이 커서 했던 소리였습니다.

배울 것 없는 책이 있을 수 있겠나요?
제 글 내용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름을 걸고 어떠한 말을 하려면,적어도 그 나름의 독특한 시각이
있어야 한다는 제 편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불교에 관심이 좀 있어 여기 저기 둘러보고, 건드려 보고하는
40 후반의 남자로 이름은 강상명이라 하옵고
e-mail 주소는 ksmophcmcl@yahoo.co.kr 입니다.

이러한 인연으로,일치하는 관심사에 대해 좋은 얘기 나누게 되면
좋겠습니다.

강상명 합장 ()
 
 
노을빛 2004-08-20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다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선생님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그걸 보고 떠오른 제 생각을 그냥 생각으로 그치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어 한 번 댓글을 달아 봤습니다. 알라딘 독자서평이 독자들끼리 의견교환하는 장이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새로운 일이고요. 메일을 가르쳐 주셨으니 혹시나 나중에라도 여쭤 볼 게 있으면 염치불구하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알게 되어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ksmophcmcl 2004-08-20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라도 대환영입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