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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쑥 지혜 쑥쑥 옛이야기 : 어휘력 확장편 문해력 쑥 지혜 쑥쑥 옛이야기
한순 지음, 강나래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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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쑥 지혜 쑥쑥 예이야기(어휘력 확장편)
#한 순 글 / 강나래 그림
#어린이 나무생각 출판사

어느새 초등 저학년이 된 아이를 키우며 정말정말 기다리던 책이에요.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이야기를 바탕으로 따라쓰기해보고, 나온 단어를 활용해 뜻풀이, 반댓말, 글쓰기를 해보고, 삼행시를 짓거나, 나의 일상에 빗대어 감정쓰기를 해보는 문제집 같기도 한 이야기동화책입니다.

사실 첫째는 어려서부터 무서운 걸 싫어해서, 전래동화 속 권선징악도 좋아하지 않아서, 학교에 들어가며 모두가 아는 상식도 부족해 걱정이 되었어요.
여러 “교과서 속 전래동화”책을 보았지만, 딱딱하고 이야기위주인 반면, 이 책은 매이야기마다 생각하고 풀 수 있는 여러 문항이 있어, 하루에 한이야기씩 읽고 쓰기에 좋아요.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단순히 글씨쓰기를 힘들어 하거나, 감정을 담아낸 글쓰기에 어휘가 한계가 있어 어려워 하는데,
재미난 그림체에 두 장씩이라 부담없이 할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같은 초등아이들에게 독서책으로도 추천하고, 다른 이야기시리즈로도 기대되는 책입니다.

“도치맘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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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정원에서 I LOVE 그림책
캐린 버거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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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정원에서
#캐린 버거 글 그림
#보물창고 출판사

밤만 되면 자지 않으려 기를 쓰는 두 아이에게,
어린 날의 그 어느 밤처럼 읽어준 책이에요.
재울 때에는 불빛을 낮추어 읽어주어야 하는데, 언뜻 언뜻 보이는 그림에 두 아이도 마음을 빼앗겼나 봅니다.
그 다음날에도 그림에 매료되어 두 아이가 나란히 앉아 첫째가 둘째에게 읽어주는데, 마치 미술관 전시회 책 같았어요.

밤에 유독 빛나는건 별만이 아니라, 또 달빛만이 아니라, 반딧불이, 밤에 더 살아나는 동물들의 눈빛, 밤나팔꽃 등등, 무수히 많은 빛을 담은 밤은 더이상 어둡고 무서운 시간만은 아니게 느껴집니다.
여러 종이책으로(심지어 페이지도 나와요ㅎㅎ) 콜라주한 밤의 여러 풍경들은, 작가의 상상력 만큼이나 아이들 마음을 두드립니다.
책의 소개말처럼, 마음을 달래 주고, 아이들 뿐 아니라 100세까지도 소장하고픈 책입니다.

“도치맘 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두 아이와 함께 읽고 매료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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