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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임영주 지음 / 심야책방 / 2020년 4월
평점 :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아이는 언젠가 세상에 홀로 나가야 한다.
초등학생인 아이들 말투 때문에 신경쓰이는 요즘 ..엄마의 말 공부 육아서를 봤었지만
아이의 말 공부 책은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5~10세 아이 엄마들의 필독서
네이버i 부모 육아멘토
자존감 친구관계
자기 표현력 문제 해결력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이들의 말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엄마인 나의 말만 고쳐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두 아이들의 대화를 듣다보니 아이들에게도 말을 가르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육아 멘토. 임영주 작가님
육아 뿐만 아니라 부모의 미래까지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계신 데
그 도움으로 행복해 지고 싶다.
여러가지 저서를 쓰셨는데~ 하나 하나 읽어 보며 행복의 길을 찾으려 한다.

총 5장으로 나뉘어 있고 상황들을 잘 분류하여 예를 들며 공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급하게 읽고 싶은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필요한 부분이 쏙쏙~ 들어 있어서 알찼답니다.

요즘 형제가 계속 붙어 있다보니 하루에도 말싸움을 어찌나 하는지~
집에서만 해도 괜찮을 듯 한데.. 밖에 나가서도...ㅠㅠ
남자 아이들이라 서로 챙기는 것 까지는 바라지 않는데..
말이라도 서로 마음 안상하게 했음 하는 엄마의 바램...
형제간의 문제는 엄마의 모습이 중요함을 발견~
아이의 생각과 이유를 들어주고 차분하게 설명해 주는 엄마의 말
부모의 이런 '한마디'는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을 줍니다.
빠르게 상황 정리 하고픈 마음에 한 쪽 아이의 말만 듣고 다그치기를 여러번
다시금 반성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조금은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 보고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 정리 하도록 해야겠다.
부모님 가이드//에 너무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직접 말 할 수 있도록 예들이 잘 쓰여 있어서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고 연습도 해 보았다.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말로 연습을 하니 더욱 효과가 좋았다.
스스로 생각해 보고 연습한 대로 말하니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아이의 말습관'은 인생에서 가장 유연하고 강력한 힘이 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왜 이제서야 만났는지~~
지금이 가장 빠른 시간 이니 만큼 아이들과 함께
두고 두고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