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정책의 배신 - 정권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미안하지도 않은가
김명수 지음 / 모아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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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고용주체는 기업이다. 하지만 항상 핀트를 정부에 맞춘다. 고용이 줄면 정부 탓이고 고용이 늘면 총수의 결단 덕분이다. 욕은 매번 정부가 먹고 칭찬은 기업이 받는다. '경제는 복잡해서 아는 게 없다. 그러니 시장에 맡겨라'는 하이에크의 뜻이 최근 계속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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