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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3 - 다시, 이승으로, 완결 ㅣ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3
곽규태 지음, 유영근 그림 / 아르볼 / 2025년 10월
평점 :
<<어느날 귀신이 되었다3 다시,이승으로>>
안전교육에 판타지가 잘 어울릴까?
싶었지만 너무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놀랬던 어느날 귀신이 되었다 시리즈!
드디어 마지막권이 나왔음
첫번째 두번째 미션을 끝내고
마지막 미션만 남게된 민수!
저승냥이와 함께 권지욱이 있늣곳으로 갔지만
강력한 힘때문에 쉽게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학교에서 장난을 치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지욱은 복싱챔피언이 였기 때문에
더욱이 이승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런 지욱을 보고 민수는 힘으로 이기려고 하지 않고
마음으로 지욱을 대하려고 노력하게된다.
그런 민수를 보고 지욱도 점점 마음을 풀게되고
마지막 임무의 끝이 거의 다가온 민수는 이승으로 갈
마음의 준비를 하게된다.
민수는 이승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될까?
아직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일어날만한 사고 이야기를 판타지에 접목해
재미있게 풀어준 <<어느날 귀신이 되었다>>
<<어느날 귀신이 되었다>>는 3권 시리즈물로
만화와 글이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자연스럽게 글밥있는 책으로 넘어가기 좋고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고들과
교통 안전 이야기를 판타지에 접목해
지루하지 않게 안전 교육을 할 수 있어
동화세서 초등도서로 넘어갈때
학교나 밖에서 장난을 많이 쳐 걱정되는 친구들
판타지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 해 주고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