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피스트 셰일라는 앞을 보지못하는 페브마시부인 집에 방문,
의문의 시체발견한다. 네개의시계가 있던 집.그 중 사라진 하나의시계가 그녀의 로즈매리. (기억이란 뜻 4시13분)
제외되어야하는 용의자는 없다. 의심 또 의심하자!




‘이웃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게나. ‘그가 말했다.
‘그 일이라면 벌써 했습니다. ‘내가 말했다. ‘하드캐슬이 그들에게 물어보러 다닐 때 저도 따라갔으니까요. 하지만 그들도별로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
‘아, 저런. 쯧쯧, 그건 자네가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야 나는자네에게 단언할 수 있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이야.
자네는 그들에게 가서 이렇게 물어 봤겠지. ‘뭔가 수상쩍은걸 보지 못했습니까?‘라고 말이야. 그러면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못 봤다고 했을거고, 자네는 거기에서 더 이상 들을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 버렸겠지. 하지만 내가이웃사람들과 얘기해 보라고 하는 것은 그런 뜻이 아닐세.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들과 그저 이야기를 나눠보라는 말이네.‘

‘그가 4개나 되는 시계를 주머니에 넣어왔다고는 볼 수가 없겠지요. 자, 패브마시 양, 잘 생각해 보십시오. 시계와 관련시켜 어떤 연상이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같은 것은 없습니까? 혹시 시계가 아닌 ‘시간‘에 대해서라도? 4시 13분, 4시 13분말입니다.‘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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