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긴호흡의 장편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녀의 단편은 가볍게 읽어보는 편.

특히 이 단편집은 추리소설의 측면보다는 로맨스 소설적인 결말에 이르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흥미가 덜했던!

물론 각 작품마다 줄거리를 관통하는 추리소설적인 측면이 있지만, 로맨틱한 결론에 이르는 짧은 호흡의 글이라 그런지

크게 와닿은 작품은 없었던 듯 하다.

해문에서 발간한 이 책에는,  원래 열두편이 실려있던 리더스데일 미스터리에서와는 다르게 열편의 작품이 엮여있다.

제외된 두 작품인, 나이팅게일 커티지별장과 우연한 사고는 해문에서 발간된 또 다른 단편집인 ‘검찰 측의 증인‘ 에 수록되어 있다.



막다은 골목! 그녀가 부지불식중에 하는 모든 말이. 아무 뜻도 없이하는 말일 텐데도 그의 아픈 곳을 건드렸다.
막다른 골목이다. 그렇다, 그러나 밖으로 향하는 길은 늘 열려있다.
세상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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