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행복하십니까? 그렇지않다면, 파커파인씨와 상의하십시오. -라치먼드가 17번지
나의 흥미를 끌어내기에 충분했던 이 강렬한 시작문구!
사실 그녀의 단편보다는 장편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단편집 중 유일하게 한번에 쭉 읽어내려간 재미있었던, 명탐정 파커 파인
12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번 책은 전반 6편은, 사무실에서 사건을 맡고 통계적인 관점으로 사건을 설계하고 해결해가는 역할이라면, 후반 6편은 본격적인 탐정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렇게 엮어진 12편의 에피소드들은 완전한 해피엔딩으로 해결되든지, 아니면 그의 의도와는 다른 쪽으로 흘러가든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
파커파인이 등장하는 다른 작품으로는 리가타 데이 미스터리, 폴렌사 만의 사건이 있는데, 이는 또 다른 단편집 리가타 미스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