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와로가 끄덕였다. 그는 루스의 신발에서 떨어진 조그만흙부스러기를 집어서 그것을 소중하게 손바닥에 놓았다."벽에 걸린 깨어진 거울 같은 격이군." 하고 그가 말했다."죽은 사람의 거울이라. 우리가 얻은 새로운 사실 모두가 죽은 이에 대해 다른 각도를 제시해주고 있어요.생각해 볼 수 있는 모든 관점에서 그를 조명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곧 완전한 모습을 보게 될 게요" - P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