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되고 싶은 엄마를 설득하지 못한 구르미가 토론 동아리인 '토론하리' 를 재탄생시키고 싶은 의지를 가지게 됩니다. '토론하리' 탄생시켰었던 신비 선생님을 찾아가 아이들이 스스로 토론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를 갖고 이야기를 시작해서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신비 선생님과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토론에 대한 내용들을 보면서, 제가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정보들을 이야기에서 정확하게 용어화된 문장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토론기술에 대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막 토론을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보거나, 토론을 배우고 있는 중고등학생들도 읽기 좋을 것 같고 토론을 배우고 싶은 학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토론에 대해서 알아기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아이들 캐릭터도 너무 각자 개성있고 특성들이 있어서 발언을 하는 아이들의 톡톡 튀는 발상이 기발하고 그로인해 토론의 재미와 흥미를 읽는 동안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