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초콜릿 만들다보니 오른손 고장나고 왼손으로 써내려간 드로잉 곁들인 수기라니.. 귀엽네 하며 읽어가는데 점점 그림의 퀄리티가 좋아지는 걸 느끼고 앞뒤 페이지를 번갈아 비교해봤다. 정말 정말 하면 되는구나 .. 식재에 대한 진심, 바른먹거리에 대한 인식 기술자로서의 진정성있는 행동 끊임없는 탐구심 등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용기를 준 책. 지치고 힘든 영혼에게 선물하면 좋겠다 싶은 책. 지칠때 한입 녹여먹으면 힘이나는 그런 초콜릿 같은 책. 같은 느낌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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