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나에게 - Q&A a day (2024 판타지아 Edition)
포터 스타일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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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이 되었어요

주변에 다들 트리가 하나둘씩 생기고 캐럴들이 들리고 정말 연말이 다가온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매해 12월쯤 되면 동생과 함께 내년은 어떤 다이어리를 살까하면서 여러 다이어리를 구경하고 구매하곤 하는데요!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구요 ㅎㅎ

 

다들 내년 다이어리 구매하셨나요?

저도 여러 다이어리를 찾다가 좋은기회로 너무너무 해보고 싶은 다이어리를 겟했답니다!! 

바로바로 5년 Q&A 다이어리!!


 

작년에도 이런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

그것과 다른 느낌으로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지금도 쓰는 다이어리가 많은데,, 점점 늘어가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기록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즐겁더라구요~~

 

요번에 토네이도 출판사에서 나온 Q&A 5년 후 나에게 판타지아 EDITION을 써보게 되었는데

나혼자산다에서 설인아씨가 사용하셔서 화제가 된 그 다이어리에요!

 

이번 판타지아 에디션은 반짝이는 오늘을 기록한다는 느낌으로 표지가 아주 반짝반짝해요!

흰색바탕에 반짝이는 영롱한 펄이 있어서 더 반짝반짝 거리는 느낌,,

가운데는 5년을 뜻하는 5가 크게 적혀있는데 색이 너무 이쁘고 유니콘 색 같아서 더 영롱한 느낌인 것 같아요


 

안의 구성은 다들 알고 있는 것 같이 날짜별로 질문이 있고 년도를 적고 답을 적을 수 있는 부분이 5칸이 나와있어요!!

년도부분도 제가 적을 수 있어서 더 부담없이 적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 귀차니즘이 발동할때 다이어리를 안쓰는 기간이 있는데 그럴때 놓쳤다는 느낌이 들면 더 부담이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이건 5년동안 혹은 그 이상으로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제가 한 번 쓱 보았을 때 제일 좋았던 점이 질문이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는 점이었어요!

 

동생이랑 답을 적어보는 건 아니고 서로 랜덤으로 펴보고 질문해보고 이렇게 봤었는데

좀 더 생각해봐야하는

내가 한 거짓말 중에 가장 큰 것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단점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좋은 친구란 무엇일까?

같은 질문들이 있구요

 

정말 간단한 질문들!

오늘 커피를 몇 잔 마셨는가?

마지막으로 먹은 과일은 무엇인가?

제 시간에 퇴근하는가?

같은 질문들도 있어요!! ㅋㅋㅋ

 

저런 질문들도 정말 간단하게 적을 수 있지만

지나고 보면 내가 이때는 커피를 많이 마셨구나,,

퇴근을 제때 못하고 지냈구나 이런것들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은 질문들인 것 같더라구요!

 

신박한 질문들도 많아요~~!!

누군가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물을 때 뭐라고 답하는가?

생일선물로 절대 받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이런 질문들이요 ㅎㅎㅎㅎ

 

이 다이어리는 나만 보는 다이어리니까 더 솔직하게 생각해보고 적어놓을 수 있다는것이 저에게는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다른사람들에게 생각이나 감정을 잘 안드러내는 편이라 가끔 솔직하지 못할때가 있는데 온전히 솔직해져서 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오늘 12월 2일의 질문은 여름이 좋은가? 겨울이 좋은가?네요

다들 어떤게 좋으신가요?

저는 여름엔 겨울이 좋고 겨울엔 여름이 좋은 것 같은데 ㅋㅋㅋ

굳이 고르자면 겨울의 낭만을 더 좋아하는 것 같긴해요 ㅎㅎㅎ

 

5년동안의 나를 기록하고 들쳐볼 수 있는

나만의 보물상자같은 다이어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해요!

앞으로 열심히 하루하루 나를 더 채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래봐요! 


출판사 [토네이도]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어본 후 솔직하게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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