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호랑이
다비드 칼리 지음,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나선희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빨강 호랑이] 서평 후기



🖊 글 | 다비드 칼리

🖌 그림 |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 출판사 | 북스그라운드

​


✔️ 파랑 호랑이 숲에 빨강 호랑이가 나타났다!

✔️ 열린 마음을 길러 주는 사회정서학습 그림책

​

📝 "다비드 칼리" 작가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작가.

​

작품, [가을 호텔], [거짓말 챔피언] 등

​

🎨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작가

순수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2014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품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작가.

​

작품, [끝까지 제대로], [쉿!] 등

​

저는 다비드 칼리 작가만의 철학이 담긴

그림책을 참 좋아해요.

​

[완두], [최고의 차], [모두를 위한 케이크],

[거짓말 챔피언], [끝까지 제대로], [똥!] 등

다비드 칼리 작가의 책들을 즐겨 보았어요.

​


⭕️ 우리와 다른 색을 가진 호랑이?

​

파랑 호랑이들만 사는 숲에

갑자기 빨강 호랑이가 불쑥 나타났어요.

​

파랑 호랑이들은 모든 호랑이는 파랗다고 생각했는데,

빨강 호랑이를 발견하고는 이상하게 바라보았어요.

​

색깔도 이상할 뿐만 아니라

말소리도 달라서 낯설게 느껴졌어요.

​


그러나 주황, 노랑, 초록, 하양, 무지개색 등

서로 다른 색깔의 호랑이들이 나타나자

파랑 호랑이들은 또 다른 색의 숲들을 궁금해하지요.

​

파랑 호랑이들은 이제까지 가보지 못했던

새로운 숲을 찾아 떠나기 시작해요.


​

❓️파랑 호랑이들은 또 어떤 색의 호랑이를 만날까요?

❓️새로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


⭕️ 다름을 통한 새로운 세상 발견

​

파랑 호랑이들은 파랑 숲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이는 나와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

'다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더 나아가 세상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것.

​

저는 예전 파랑 호랑이들의 모습과 같았어요.

​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제가 지내고 있는 생활이

전부라고 생각했고, 그 안정감과 익숙함을 정말 좋아했죠.

​

사실 세상 밖의 진짜 모습,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다소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었지요.

​

그러나 파랑 호랑이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자

용기 있게 출발하는 모습에서 대단함을 느꼈네요.

​

또한, 파랑 호랑이들은 빨강 호랑이를 처음 만났을 때,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외면하지 않고,

"넌 어디서 왔니?"

이렇게 물어보는 장면에서 다름을 전혀 개의치 않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물어보고,

흔쾌히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에서

파랑 호랑이들의 성숙함이 독보였어요.

​

만일 저였다면,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쭈뼛쭈뼛 눈치를 보고 있었을 거예요.

​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

다른 존재에게 관심을 가는 것.

​

우리 두 천사에게 나와 다른 친구를

낯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알아 가며,

다를 때, 함께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깊이 있게 알려주고 싶네요.

​

다비드 칼리만의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안나 아파리시오 칼탈리만의 선명한 색채와

개성 있는 호랑이들의 표현이 어우러져

'다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유쾌하게 풀어낸

깊이 있는 근사한 그림책이에요!

​


✅️ 유머와 재치, 감각이 뛰어난 특별한 그림책!💚

​

📍소중하고, 귀한 책을 선물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 @booksground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