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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과 여우와 물고기 -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폴짝! ㅣ 또박또박 그림동화
유승희 지음, 윤봉선 그림 / 노란돼지 / 2026년 10월
평점 :
📚 [수달과 여우와 물고기] 서평 후기

🖊 글 | 유승희
🖌 그림 | 윤봉선
📒 출판사 | 노란돼지
✔️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우정 동화
✔️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
📝 "유승희" 작가
아이들에게 넓은 세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동화를 쓰게 되었어요.
작품, [우당탕 수달 친구], [세찌는 엄마가 셋] 등
🎨 "윤봉선" 작가
어린이들을 위한 책에 꾸준히 그림을 그려요.
작품, [목성을 주운 아이],
[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등

⭕️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폴짝!
둘째 서윤이가 참 좋아한 책이에요.
아직 그림책을 더 많이 보고 있지만,
간혹 글밥이 많은 동화책을 읽고 있는 단계예요.
그래서 그림책에서 글이 많은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책은 서윤이에게 딱! 적합했어요.
[또박또박 그림동화]는 예비 초등부터 1학년 시기에
읽기 독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읽기 좋아요.
긴 글의 흐름을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혼자서 읽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동화로,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천천히 또박또박 읽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향상돼요.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독서의 즐거움과 유능감을 쑥쑥 키울 수 있어요!

⭕️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
주인공 수달과 여우는 성격, 냄새, 좋아하는 음식 등
모든 것이 다~ 달라요.
수달은 빈둥거리기를 좋아해서
배가 고파도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지만,
여우는 아주 부지런해서 겨울에 먹을 식량을
창고에 가득 쟁여 놓았지요.
수달이 여우가 사는 동네에 이사를 오면서
서로 마주치는 날들이 많았지요.
수달은 여우의 누린내를
여우는 수달의 비린내를 좋아하지 않았고,
좋아하는 음식 또한 정말 달랐어요.
수달은 물고기를, 여우는 들쥐와 메추리를 좋아했지요.

서로에게 다른 점이 많아
친구가 되기에는 다소 힘들 줄 알았지만,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었지요.

아무리 친한 친구 관계라도
사소하고, 작은 일로 오해가 쌓일 수 있어요.
이런 오해가 쌓인다면,
서로의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지지요.
수달과 여우도 서로에게 오해가 생기면서
서로를 미워하고, 사이가 멀어졌지만,
꼭꼭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다시 사이좋은 관계로 회복되었지요.
만일 친구에게 잘못을 하게 된다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것이 좋아요.
이 책을 통해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어 솔직함을 보여주는 것이고,
친구 관계에서 오해와 갈등이 생기면,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또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잘 녹여져 있어요.

✅️ '진짜 친구'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근사한 책💚
📍소중하고, 귀한 책을 선물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yellowpig_pub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