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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소녀에게 ㅣ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8
조아라 지음 / 한솔수북 / 2026년 10월
평점 :
📚 [소년이 소녀에게] 서평 후기


🖊🖌 글, 그림 | 조아라
📒 출판사 | 한솔수북
✔️ 소녀에게 전하고 싶었던 소년의 마음
✔️ 소녀를 위해 소년이 소리를 접습니다.
📝 "조아라" 작가
뒤늦게 꿈을 깨닫고 혼자 그림을 공부했어요.
작품, [내 마음이 들리나요], [로켓 보이] 등

⭕️ 고요한 세상 속 소녀에게
듣지 못하는 소녀가 있어요.
그 소녀를 좋아하는 소년은
소녀를 위해 소리를 접어요.
('소리를 접는다'는 글귀가 참으로 아름다워요.)
소년은 말로 전하고 싶지만,
표현하는 것이 참으로 서툴러요.
너를 항상 바라보고 있다고,
네가 항상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전하고 싶지만,
그 마음을 종이비행기에 고이 담아 날려요.
소년은 고백이 담긴 종이비행기가
소녀에게 닿기를 바라며, 하늘 높이 날려 보내요.
❓️소년의 마음이 소녀에게 닿았을까요?
❓️소녀의 마음도 소년과 같은 마음일까요?

⭕️ 다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
그림에 담긴 의미가 너무 묵직해서
그림을 가만히 지켜보았네요.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소년의 마음이 소녀에게 닿을까 하고
기대를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소년의 마음이 소녀에게 닿기는 했으나
비극적인 이야기에 다소 마음이 무거웠네요.
소녀를 위한 소년의 행동에 저의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나도 소년처럼 나를 다 내어줄 만큼
그런 사랑을 하고 있을까?
나를 다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
문득 이런 생각이 들면서
신랑과 두 아이가 생각이 났네요.
소년의 행동에 크나큰 감동을 받아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글자가 없는 그림책이라
그림에 더욱더 집중하며 볼 수 있었고,
색채 또한 화려하지 않아
그림을 담백하게 읽을 수 있었네요.
글이 없는 '사일런트 그림책'이지만,
정제된 그림만으로도 깊은 생각과 많은 질문을
하게 되는 묵직한 그림책이었네요.


✅️ 소년의 외침이 소녀에게 닿기를💚
📍소중하고, 귀한 책을 선물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soobook2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