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 나의 엄마 ㅣ 마음이 자라나는 그린애플 그림책
노부미 지음, 이케가와 아키라 감수, 최미혜 옮김 / 그린애플 / 2026년 7월
평점 :
📚 [안녕, 나의 엄마] 서평 후기

🖊🖌 글, 그림 | 노부미
📒 출판사 | 그린애플

✔️ 다정한 조언이 듬뿍 담긴 그림책
✔️ 아이와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스한 책

📝 "노부미" 작가
160종 이상의 그림책을 펴낸 작가.
작품, [내가 엄마를 골랐어],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등
둘째 서윤이에게
노부미 작가의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라는 그림책을 읽어줬을 때,
제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 흘러내렸어요.
노부미 작가는
특히,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내는데,
그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읽는 내내 아주 깊게 공감했어요.




⭕️ '태내 기억'이라는 신비로운 주제
태내 기억은 엄마 뱃속에서의 기억으로,
이 기억을 직접 경험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내용이 펼쳐져요.
뱃속 아기가 '역아'였던 이유,
먹고 싶었던 음식을 찾았던 이유
아기가 엄마 귀에 이름을 속삭였던 이유 등
귀엽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탄생의 비밀을 자세하게 알려주지요.
서윤이와 함께 읽으면서
가장 마음이 찡한 부분이 있었어요.
[서윤]
"마음이 참 아파.
뱃속에서 죽게 되면, 세상 구경을 못하잖아."
[엄마]
"엄마도 서윤이 마음과 같아.
그런데 더 슬펐던 것은
엄마를 위로해 주는 뱃속 아기의 말이야.
행복했었다고, 가끔 기억해달라고.
또, 품어 주어서 정말 고맙다는 말."
서윤이와의 대화를 되새기면서
이 글을 쓰면서도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 아이와 속마음을 이야기할 시간
저는 가족 간의 정서적인 유대감을
상당히 중요시 생각해요.
또한, 부모와 아이 간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해
아이와 깊고, 진한 시간을 보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요.
아이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줄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특히, 이 그림책은
더욱더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참 마법 같은 귀한 책이에요.
엄마를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나이가 열 살이라고 해요.
열 살부터는 '진짜 나'로 살아가려고 힘을 내는 시기로,
점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지요.
현재 첫째 라윤이가 열 살이라
이 페이지를 읽을 때, 조금은 슬펐어요.
아직 제 눈에는 마냥 아기인 것 같은데,
조만간 엄마의 도움이 필요 없어질 것 같아
다소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었어요.
곧 홀로 설 라윤이에게
엄마, 아빠에게 너라는 존재는
정말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더욱더 표현해 줘야겠어요.
이 그림책을 읽는 내내
육아로 힘들고, 지친 저의 마음을 토닥여주고,
깊은 위로를 받아 마음이 치유되었어요.
깊은 감동을 받은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 엄마,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소중하고, 귀한 책을 선물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greenapple_vision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