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붕어빵 연구소 ㅣ 그래 책이야 76
임지형 지음, 김완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5월
평점 :
📚 [붕어빵 연구소] 서평 후기


🖊 글 | 임지형
🖌 그림 | 김완진
📒 출판사 | 잇츠북어린이


✔️ 아이들이 가진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이야기
✔️ 따뜻한 위로를 굽는 곳, 붕어빵 연구소로 오세요!

📝 "임지형" 작가
글과 달리기를 삶의 두 축으로 삼아
지금도 한강 변을 달리며 이야기를 길어 올려요.
작품, [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 [연희동 러너] 등
🎨 "김완진" 작가
잊고 지내 온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꾸미고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작품, [놀라운 가족], [슈퍼 히어로 학교] 등



⭕️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위로의 한마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크고, 깊을 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올곧게 표현하지 못하고,
그 감정으로 인해서 마음이 지치고,
결국 나 자신을 탓하며, 무너지고 말지요.
[붕어빵 연구소]에서는
위와 같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해줌으로써
아픈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화예요.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이곳을 찾아오면서
자신의 아픔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붕어빵을 먹게 되는데,
그 안에 담긴 앙꼬가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어요.



⭕️ 아픈 마음은 숨기지 말아요.❌️
아이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거나 피하려고 하지요.
그러나 이 감정은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표현하고, 보듬어주고, 돌봐줘야 하는 존재예요.
아이들이 문제 행동을 하게 되면,
부모들은 그 문제 행동 뒤에 가려진 진실을 파악해야 해요.
아이의 숨은 퍼즐을 찾아내서
왜 그러한 감정이 들었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줘야 해요.
아이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힘을 길러야 해요.
👍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와 아이가 대화함으로써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지요.💜



⭕️ 둘째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주인공 단이는 둘째 아이예요.
항상 형과 비교를 당하고,
부모의 사랑과 기대는 형의 차지예요.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단이보다 형에게
관심이 많고,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같이 있어도 형만 칭찬하고, 관심을 가지니
단이는 투명 인간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희 집 둘째 천사가 생각났어요.
언니를 조금만 칭찬하고, 관심 가지면,
"엄마는 언니만 예뻐해! 난 싫어하고! 흥!😡"
이렇게 화내면서 이아기를 해요.
둘째 아이만의 마음속에 불안과 걱정이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네요.
사실 둘째 천사에게 훨씬 더 많은 스킨쉽과
알콩달콩 아름다운 이야기를 듬뿍 해줬기 때문에
미처 이런 마음을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주인공 단이를 보면서 둘째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네요.



'"슬픔, 질투, 두려움과 같은 감정들을 없애려 하기보다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럴 때 우리는 스스로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니까요."
저의 마음에 콕 박힌 문장이었어요.
사실 저도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주하고 싶지 않았어요.
애써 외면하기도 했고,
다른 감정들로 덮기도 했지요.
그 감정들을 제대로 바라보고,
보듬어주기보다는
열심히 피해다녔던 것 같아요.
위의 작가의 말을 읽는데, 마음이 아려왔어요.
제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콕 짚은 느낌이었어요.
삼키기 어려운 감정들도
저에게 필요한 감정이고,
이 감정으로 인해서
마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아주 깊게 깨닫게 되었네요.
제 마음을 자주 들여다보고, 다독여주며,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을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해주려고 해요.🩷



🔮 초등 교과 연계
1️⃣ 3학년 2학기 국어 1. 경험과 관련지으며 이해해요
2️⃣ 4학년 2학기 국어 3. 의견을 모아서
✅️ 가장 먼저 자기 마음부터 먼저 살펴보기💚
📍소중하고, 귀한 책을
선물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_itisbook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