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되서는 글밥이 제법 있는 책도 이제는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그림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여자친구들은 정말 좋아할거예요:) 하얀 아기 돌고래 레루 벨루가는 ‘하얗다’는 뜻의 러시아아 벨리에서 파생된 이름입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벨루가라고 불러요. 하얀 벨루가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때문에 인간들에게 붙잡혀 아쿠아리움에 끌려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쿠아리움에서 소녀 은이와 레루와의 만남에 너무 예쁘게 나온 장면이 잊혀지지 않다고 하는 소단이. 서로의 눈빛만으로 통하는 느낌을 너무 잘 표현해서 몰입하며 보게되었습니다. (하얀 고래 레루)는 낯선 곳에 끌려온 벨루가와 역시 원치 않기 전학을 가야만 했던 은이를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는 책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 용기를 얻고 위로를 주는 책이라 아이들과 읽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북멘토#초등도서추천#하얀고래#어린이문학#서평#하얀고래레루#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