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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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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삶에만 갇혀있는 동안에는 슬픔이나 비극, 실패나 두려움이 그 삶을 산 결과라고 생각하기 쉽죠. 그런 것들은 단순히 삶의 부산물일 뿐인데요.˝

그 어떤 삶을 살더라도 슬픔과 실패는 존재한다. ‘삶의 부산물‘이니깐!


읽으면서 영화 <어바웃타임>도 생각나고, <소울>도 떠오른다.
재미있게 다 읽고 책을 덮으면.. 잘하든 못하든 하나뿐인 내 삶이 소중하게 느껴짐 ㅎㅎㅎ

내가 갖지 못한 것의 아쉬움을 떨쳐내주는 책. 아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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