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읽고 엄청 좋았던 책! 오늘 필사하려 다시 집어들었다.작년에 읽고는 크게 깨닫고 공감을 잘 해야지 다짐했는데...... 다시 읽으니 아직 나는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된 공감은 진짜 너~~~~무 어려운 것 같다.그래도 다행인 건 공감은 학습된다는 것, 계속 인식하고 자각하다보면 서서히 늘어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