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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코끼리
안나 아니시모바 지음, 율리야 시드네바 그림, 승주연 옮김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6년 1월
평점 :
상상아이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으나 솔직 후기를 담고 있어요!
책 제목에 이끌려 선택한 도서였어요~
처음에는 이 도서가 어떤 내용인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는
미리 보지 않고 선택한 도서였는데
도착하자마자 어떤 내용을 알려주려고 하는지는
표지를 보니 바로 알겠더라구요~
안나 아니시모바 글
율리야 시드네바 그림
승주영 옮김
상상아이 출판
IBBY 장애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
USBBY 우수 국제 도서
보이지 않는 코끼리 소개해드릴께요~

책 표지 사진으로는 잘 들어나지 않지만
제목에는 점자가 있어서 만져볼 수 있어요~
박물관에서도 접한적이 있고 요즘에는 컵라면 용기에서도 쉽게 만져볼 수 있는 부분이라 점자가 어색하진 않았어요~
처음 도서를 읽으면 그냥 평범한 숨바꼭질 놀이가 아닌가 싶기도해요~
어른들은 아무래도 바로 캐치가 가능하겠지만
어린 아이일수록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고 이 놀이에 집중하며 책을 보더라구요~
그러면서 느낄 수 있어요~
작은 소리에 얼마나 집중 하고 있으며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는지를요~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는하지만
여전히 좁힐 수 없는 간극이 아직까지는 있는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다리는 할아버지의 지팡이를 두고 하는 말이예요~
그리고 이 도서에서는 아이가 한 번도 실제로 보지는 못하였지만 생활하면서 듣는
코끼리의 단어를 들으며 코끼리의 존재를 많이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상상해서 나타내는 코끼리에 대한 묘사가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우리가 어린 아이를 생각하면 어른이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아이에게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라는걸 주어야 발전이 있겠죠~
분명 차이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와 너무 다르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시각 장애인도 마찬가지예요~ 항상 도움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죠~
바로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가지 마세요!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그 사람도 일이 있어서
어딘가로 가는 거예요. 때때로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있겠죠?
그럴 땐 물어보세요~ 상대방이 부탁하는 것만 도와주세요~
같은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배려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마지막 장까지 읽으면서 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