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으나 솔직 후기를 담고 있어요!
제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서를 즐기는 편이지만
다양한 도서 중에서도 손에 꼽히게 좋아하는게 동화책이거든요~
그래서 아이하고는 또 상관없이 소장하고 싶은 동화책들이 생기면
구매하기도 하는 편인데요~
전 세계 14개국에 판권 수출된 아름다운 그림책이라고 해서
더욱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데이비드 리치필드 글, 그림
이서윤 옮김
뭉치 출판
영국, 미국 베스트셀러
영국 워터스톤즈 최고의 그림책상 수상작가
꼬마뭉치 마음 그림책 빌리는 내 친구야 소개해드릴께요~

패트릭은 추운 겨울날 다른 친구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고 있는데요~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가 없는거겠죠~
그런 패트릭 앞에 나타난 따뜻한 눈빛의 사자 빌리가 바로 패트릭의 친구예요~
함께 그네도 타고, 술래잡기도 하고, 책도 읽고
단순한 놀이 상대가 아닌 비밀 친구 같은 느낌~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을 들어 주고, 필요한 순간에는 힘이 되어주는 존재!

시간이 흐르고 패트릭이 새 친구들에게 다가갈 힘을 얻는 그 순간에도
빌리는 뒤에서 응원을 해주고~ 또 그 곁을 지켜주기도 해요
아이도 어른도 그렇잖아요~ 어려서부터 친한 친구를 만들기도 하고
또 그런 친구들이 없어 허전할 수 있고..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상상 친구의 존재를 떠올리게 해주는~
또 그러면서 스스로 성장해 나가기도 하구요~

현실이 버겁고 마음이 흔들릴 때 곁을 지켜 주던 환상의 친구는
어느 순간 조용히히 사라지게 되지만 또 그때 받았던 용기와 따뜻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간직하고 살아갈 수 있잖아요~
어쩌면 지금은 나보다 더 어른이 되어버린 패트릭이지만
한 아이의 성장과정을 쭉~ 지켜보면서 뭉클했어요~
새로운 상황이 낯설기만 하고 두려운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은
모두에게 찾아가 따스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 모두에게 한 번쯤은 필요한 그런 친구 빌리!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따한 그림책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