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마음이 아플까 - 그림 그리는 정신과 의사의 상담 일기
전지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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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북스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으나 솔직후기를 담고있어요!!


요즘은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ADHD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는 유명인들이 많이 있죠?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의 수는 2023년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우울함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부정하며 정신과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포함하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또한 그렇지만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게 자연스럽지만

마음이 아플 때 병원가는 일이 어렵게만 느껴지는건 지금이나

예전이나 크게 달라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알게 된 정신과 의사의 마음 치유 심리툰입니다

전지현 지음

시원북스 출판

그림 그리는 정신과 의사의 상담 일기

나는 왜 마음이 아플까 소개해드릴께요~

차례를 보시면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진료에서 못다 한 당신들과의 이야기

1장 저는 초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입니다

2장 마음에 이름을 붙이는 일

3장 오늘도 내 마음이 궁금한 당신에게

4장 감정이 힘들게만 느껴지는 당신에게

5장 당신에게 전하는 마음 처방전

에필로그 - 언젠가 따스함이 익숙해진 세상에서

참고문헌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 도서는 우울, 불안, 강박,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오해를 바로잡는

정신과 의사의 다정하고 친절한 그림 일기예요~

책을 열어보니 그림도 너무 귀엽고 해서 내용이 너무 무겁게만 느껴지진 않았어요~

나에게 지금 마음의 병이 있지나 않을까,

아니면 주변에 그러한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지금 나의 마음 상태는 어떠할까,

나는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을 구분하고 있는 것인가

이 도서를 통해서 저또한 많은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었기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지 않을가해요~

나를 두렵게 하던 감정은 결국 지나갑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그 순간까지 손에 꼭 쥐고 있을 우산 같은

기술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산을 쥔 그 손에

조용히 편안함에 스며드는 날이 분명 찾아올 것입니다.

p - 298

정신과 문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초대장이자 쉽게 쓴 안내서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첫 걸음에 용기를 내었으면 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의 차이가 궁금한 분

정신과 약물의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는 분

정신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는지 알고 싶은 분

인간관계와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분

지나치게 많은 생각으로 괴로워하는 분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하는 가족이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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