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꽃밭을 청소합니다
조현옥 지음 / 작가와비평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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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비평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 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생이라는 꽃밭을 청소합니다~

꽃밭을 청소한다라는 제목의 책이 좀 신선했어요~

저희들도 집을 치우거나 청소를 하고 나면

기분좋은 개운함이 있잖아요~

흐트러지고 때 묻은 세상을 쓸고 닦으며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는 누군가의 이야기

작가와 비평 출판

조현옥 저자

인생이라는 꽃밭을 청소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조현옥 저자는 1950년, 6·25전쟁 중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저는 겪어보지 못한 세월이긴 하지만

그때의 그 시절 이야기는 책으로도 영상으로도 많이 접해서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지만

이 저자는 오롯이 그 세월을 다 겪으면서 지냈던 상황들을

하나하나 다 이야기를 펼쳐주고 있었어요~

여자로 태어나 산전수전 다 겪는다는 말이

어떤건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삶..


그 시절의 저라면 꿋꿋이 잘 살아내고 있었을까?

나름 부유했지만 그런 부유함은 오래가지 않았고

그런 상황과 여자라는 그 한계에서도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으며 그저 잘 살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꿋꿋이 일어나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해 보였어요~


어떻게 나에게 이런일이 생겨,,

숱한 좌절 앞에서 자신을 힘들게 하는 모든것들에 대해

원망할 수 있었을텐데,,

어떻게 매번 이렇게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무수한 일들을 겪고도

힘차게 일어날 수 있는지 대단해보었어요~

나라면 과연 견딜 수 있었을까..?

책을 읽는 내내 어찌 이럴수가 있지,,

어떻게 이런일이 생겨,,

하,, 고달프다,, 힘들다라는 생각이 끊이지 않았어요~



작은일에도 무수히 흔들리며 고달프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을테지만

이 저자는 비록 힘든 상황에서 안해본 일이 없을 만큼 많은 일을 하지만

결국 청소가 자신의 척직이라는 걸 인정하게 되며 안정과 평안의 힘을 얻어내죠~

"인생도 이렇게 깨끗하게 내 마음의 밭을 가꾸는 일이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하는 저자의 내면은 누구보다 단단하고 찬란하게 반짝이지 않을까요..?


이제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 위로를 받고

그 어떤 우여곡절 앞에서도 절대 삶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리고 제가 조용한 커피숍에 앉아

커피 한 잔과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얼마나 소중한가라는 것을 깨우쳐 주는 책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참 소중한거였구나...

인생이라는 꽃밭을 청소합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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