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 -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아이가 좋아하는 진짜 진짜 신기한 과학실험 창의쑥쑥 시리즈 2
원진아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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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진짜진짜 신기한 과학실험

《 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 》



값비싼 교구 없이~!!  특별한 재료없이~!!
 가정에서 집콕놀이로~!! 아이 눈높이에서~~ !!

엄마표 과학놀이를 하고 싶던 차에,
진짜진짜 ^^마음에 쏙~ 드는
《 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 》 책을 만났네요~!!


4명의 과학교사맘들이 자녀들과 집에서 활동하는 80개 과학놀이가  이 책 한권에 들어 있어요^^!!

코로나로 야외 활동 없이 집에만 있다보니,
스마트 폰에 손이 가게 되는 꼬마 아가씨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줄 귀한 유아과학놀이가 가득해서
정말 함박웃음이 절로 나네요~~

 

1. 말랑말랑 촉촉 끈적 "슬라임 만들기"


 

* 놀이 목표 : 물질의 변화
* 연계  교육과정 : 초등3-1 물질의 성질
* 준비물 : PVA 물풀, 물, 렌즈세체액, 베이킹소다, 그릇


깨끗한 그릇에 PVA 물풀과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와 렌즈세척액을 넣어서
슬라임 형태가 될 때까지 골고루 반죽해요!


슬라임이 완성되면, 신나게 가지고 놀아요!!
클레이를 이용해서 슬라임에 색깔도 입힐 수 있지요^^


 

6세 꼬마 아가씨는 조문딱슬라임 가지고 놀면서, 
'바닥 풍선' 도  찍어봤어요~


PVA(고분자화합물) 물풀은 끈끈하고 물에 녹는 성질이 있다고 해요. 렌즈세체액 속에 있는 붕사 성분이 PVA와 만나면 새롭게 형태로 결합하게 되고, 물을 가둬 놓으면서 촉촉하고 끈적한 젤리 형태로 변하는 것이라 하네요~^^

 


2. 베이킹 소파와 식초의 만남
 '두근두근 화산 폭발'


 

* 놀이 목표 : 화학 반응
* 연계  교육과정 : 초등3-1 물질의 성질
                                초등 6-1 여러 가지 기체
* 준비물 : 베이킹소다, 식초, 요구르트병, 빨간 물감



유아 과학도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단골 메뉴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두 물질이 만나서 ^^새로운 물질로 변화되는 '화학 변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이네요!


작은 병 속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식초를 부으면 보글보글 화학반응이 일어나죠^^ 식초를 붓기 전에, 빨간 물감을 넣으면 용암처럼 빨간 거품을 볼 수가 있네요!

 

 

3.  안 깨지고 통통 '계란 탱탱볼 만들기'


 


* 놀이 목표 : 식초 속 계란 껍질의 변화, 산의 성질
* 연계  교육과정 : 초등3-1 물질의 성질
                          초등 5-1 산과 염기
* 준비물 : 계란, 식초, 유성 매직, 컵, 비닐 장갑, 쟁반


날계란 2개에 유성펜으로 그림을 그려, 각각 식초와 콜라 속에 담가 두고서 2~4시간 후에 계란의 상태를 비교해요.

수성 크레파스나 매직은 식초에 금방 녹으니,
유성 매직을 사용하라고 하네요~


^^식초 냄새가 고약하다고

코를 막고 있는 꼬마 아가씨네요.

 

둘 다 기포가 생겼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초 속 계란이 하얀 기포가 더 많고 그림도 떠 다녀요


하루가 지난 뒤, 흐르는 물에 계란을 씻어 관찰해요~

콜라 속 계란은 그림이 남아 있지만,
껍질 색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식초 속의 계란은 껍질이 모두 사라져 버렸어요~^^



식초 속의 계란을 살살 눌러도 보고, 굴려도 봤어요 ㅋㅋ

드뎌, 바라던 ^^계란 탱탱볼 만들기 완성!!!

( 계란을 싸고 있던 막이 질겨졌지만,
삶은 것은 아니라서 속은 여전히 날계란 상태예요~ )


콜라에 들어 있던 계란의 껍질을 까니 ㅋㅋ 그냥 날계란이지요. ^^6세 꼬마 아가씨는 날달걀의 촉감을 만져 보고 싶다고 양손으로 주물럭주물럭 이네요!

식초 속의 아세트산이 계란 껍질의 탄산 칼슘을 만나서 이산화탄소 기포가 생기는 것이라고 해요!! 아세트산은 달걀 껍질 아래에 있는 얇은 단백질 막을 응고시켜 단단하게 만들어 탱탱볼이 된 것이구요^^

 


4. 물과 기름은 안 친해 '물 위에 그림 띄우기'


 

* 놀이 목표 : 물질의 성질
* 연계  교육과정 : 초등3-1 물질의 성질
* 준비물 : 손거울, 보드마카, 큰 그릇, 물


손거울에 위에 보드마커로 그림을 그려요.

그림을 10초 정도 후후 불어서
보드마카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도록 해요~


손거울을 기울여서 물에 살살 넣어볼까요?

하트 그림이 둥둥 뜨기 시작하는 것이 ^^보이시나요~!!!



파란색 하트도 띄우고, 빨간색 하트도 띄우며 놀아요^^

보드마카는 기름과 알코올이 섞여 있다고 해요.
 물과 친한 알코올을 후후 날려 버리고, 물과 안 친한 기름 잉크만 남아서 (물보다 가볍기에) 그림이 둥둥 뜨게 된다고 하지요~~!!


현직 과학 선생님들이 '실험 속 과학원리들'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도 해 주고 ^^챙겨서 해 보고 유아과학놀이가 가득해요~!!

3D 홀로그램 만들기도 해 보고 싶고,
오렌지 조명도 만들어 보고 싶고,
ㆍㆍㆍㆍ
해 보고 싶은 재미난 실험들이 우릴 기다리네요^^

https://blog.naver.com/blessing207/222232629857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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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 걸작의 탄생 12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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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걸작의 탄생 12번째

《 꿈꾸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



미술에 문외한 이지만,
 '살바도르 달리'라는 이름은 알고 있지요~~^^

 

이번에 국민서관 출판사에서, '살바도르 달리'의 생애와 그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 의 탄생 배경에 관한 그림책을 출간하였다고 하기에, 무척 반가운 마음과 기대감을 안고 만나 보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엉뚱한 화가로,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화가로,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술가로 손 꼽히는
그는...!!

 

 죽은 형의 이름 '살바도르'를 물려주신 부모님에게
'온전한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 '어릴 적부터' 엉뚱한 행동으로 어디로 튈지 몰랐다고 해요.



고향 스페인의 바닷가에서 기이한 암석 기둥들을 보며,
끊임없이 상상의 자극을 받으며
일찌감치 천재적인 미술 실력을 인정 받은 그는,

 

'보이는 대로 그리는' 수업에 흥미를 잃고서
피카소를 만나서 새로운 미술에 눈 뜨지만,
피카소의 그늘에 갇힌 자신의 그림들을 보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네요!



머리로 생각해 내는 것보다 꿈의 세계가 훨씬 창의적이라 믿고, 이젤을 침대 옆으로 옮겨 잠에서 깨자마자 꿈 속 세계를 고스란히 그림으로 재현했다는 달리는
 스스로를 '초현실주의의 왕'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고향 바닷가를 그리던 중에, '바닷가 주변에 무얼 그리면 좋을까?' 생각하던 차라, 저녁에 먹은 치즈와 시계가 순간 겹쳐졌다지요~

 

"시계는 단단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시간은 손에 잡히지 않아.
식탁 위에 흘러내리는 치즈처럼 말이야."

 

자신의 수염을 외계의 신호를 받는 안테나라고도 하고,
잠수복을 입은 채 강연을 나서고,
개미핥기에 목줄을 매고 산책하는 등..
일상의 삶에서도 특이한 행동을 했다던

 

'살바도르 달리'이네요!!



"나는 이상하지 않다. 단지 평범하지 않을 뿐이다."

 

《꿈꾸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에는 달리의 생애와 <기억의 지속>에 숨겨진 이야기 뿐 아니라 책 속 그림 배경이 된 작품들에 대한 설명도 해 주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츄파춥스의 알록달록 예쁜 꽃 포장디자인을 식사 자리에서 바로 친구에게 만들어 준 인물이 '살바도르 달리'라는 것도^^ 공유하며 마무리 해요!!

 


 #국민서관 #달리 #살바도르 #녹아내리는시계 #기억의지속 #초현실주의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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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 1-1 - 전3권 마음이음 핀란드 수학 교과서
마아리트 포슈박 외 지음, 마이사 라야마키-쿠코넨 그림, 이경희 옮김 / 마음이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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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가장 많이 보는 1등 수학 교과서
《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 》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고 싶어서
어떤 좋은 교재가 없을까 살피다가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를 만나게 되었네요!

'사단법인 전국 수학교사 모임 추천도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학 학업 성취도가 세계적으로 높다고 자랑하지만, '핀란드'는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교육 경쟁력 1위 나라라고 해요! 심지어, 사교육이나 숙제, 순위를 매기는 시험까지 없다고 하니~



마음이음 출판사에서 이번에 번역출간한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는 최신 핀란드 국립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핀란드 초등학교 1320곳에서 교과서로 채택해 사용하는 수학 교과서로 이웃나라 스웨덴에서도 번역 출간해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학생들 간에 교육 수준 편차도 가장 적으며,
학업 흥미도는 물론이고, 세계 상위권의 실력까지..
수학 교과서 하나만으로 이런 성과를 얻었다고 하니,

국정 교과서가 아닌 자율 발행제로,
학교마다 교과서를 자유롭게 선정하는 핀란드에서
 가장 많이 보는 1등 수학 교과서는 어떠한지
궁금증을 한 가득 안고서, 아이랑 함께 만났네요^^



핀란드 수학 교과서를 살펴 보면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수학이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친밀한 것으로 인식하게 한다'는 것이였네요~

<부모 가이드>를 보니, '문제에 지시된 것들의 개수를 세기 전에 그림을 보고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 나누세요. 누가 있나요? 장소는 어디인가요? 바닥에는 무엇이 놓여 있나요? 장소를 바꿔 (집, 놀이터 등) 생활 속에서 수 놀이를 해 보세요.'라고 적혀 그대로 했더니, 아이가 재미나게 재잘재잘 되면서 시작하더라구요!

 

밴드민트 채, 줄넘기, 공, 볼링 핀 등의 개수를 그림에서 재잘거리며 찾더니~^^ 다른 문제들도 흥미가 up되네요.

무언가를 배울 때는,
먼저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가로, 세로 선 긋는 것과 숫자를 찾아 색칠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는 사교육에서 이미 하고서 공교육에서는 거의 건너뛰다 싶이 하는데,
핀란드는 정말 수학의 기초부터 공교육에서 모든 학생들을 잡아 주는 구나 싶었네요~


핀란드 수학 교과서는 삽화가 많아서 아이의 흥미도를 확실히 올려 줄 뿐 아니라, 수학적 개념과 문제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여러 질문과 함께 이야기 나누기가 좋아요^^

아이랑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될지 모르겠다면,
<부모님 가이드>를 보면 구체적으로 도와 주네요!



기본 문제를 풀고서, 한 번 더 연습하게 해 준 후에
'실력을 키워요!'를 통해 좀 더 응용된 문제로 배운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게 해 주네요.

주사위 숫자 더하기 문제가 보여서,
'그래~ 확 수준이 올라가면서 연산이 나오는 구나! 아이들에게 쉬운 문제들은 아닐거야'라고
오해하실 듯하데.. 전혀 아니예요~

단순한 1:1대응 숫자 세기이고, 그 뒷장부터는
'1과 0을 알아봐요', '2를 알아봐요', '3을 알아봐요' 단원들이 나온답니다^^



정말, 0과 1를 쓰게 하고,
그 뒷 단원에는 2를 쓰게 하네요!

그리고, '3을 알아봐요'  단원이 끝나면
'수를 비교해 봐요','더 작은 수와 더 큰 수'.'~와 같습니다' 단원 뒤로 '덧셈'이 나오고,

'4를 알아봐요', '5를 알아봐요' 단원 뒤에
'뺄셈'과 '돈을 계산해요'가 나와요~!!!



쉬운 듯 하지만, 탄탄하게 수학적 구조를 발견하고 이해하게 하여 '수학 공식을 암기할 필요가 없네요!!'

수학적 이야기가 풍부한 그림으로 수학 학습에 영감을 충분히 주는 부분들과 <놀이 수학>과 <탐구 과제>가 따로 있어서 (교재에 첨부된 탱그램과 가짜 지폐들의 교구로) 놀이를 통해 수학 개념을 이해 시켜 주네요~

그리고, <부모 가이드>도 있어서,
확실히 가정 학습용으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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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꼭 닮은 아이 동시만세
이상교 지음 / 국민서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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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의 세계로~^^
 《나와 꼭 닮은 아이》



동시를 좋아하는 꼬마 아가씨와 함께, 2021년 첫 동시집으로 국민서관 출판사의 '동시만세' 시리즈의 《나와 꼭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었네요!

 

아동 문학계의 원로이신 이상교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시집이지요~^^



<풍선>이란 동시를 읽고서,
 ^^6세 꼬마 아가씨도 자작시를 썼네요~~!!

 

《 동생이 갖고 싶다!!》
                                   백주하(6세, 56개월)

 

나는 동생이 태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맨날
이렇게 말한다.

 

"엄마, 고양이 못 키우면
강아지 키워주고,

강아지 못 키우면,
동생 낳아 줘!!"

 

그래도 안 되면,
계속 졸졸 따라다닌다.

 



< 비 오는 날>을 읽고서,
 또 1편의 자작시를 쓴 꼬마 아가씨네요~~^^

 

《 비 오는 날 》
                            백주하(6세, 56개월)

 

혼자 우산을 들고
집에서 나가서 논다.

 

나는 엄마가 없으면
계속 나가고 싶다.

 

나는 날마다
비 올 때면
계속 나가고 싶다.

 

그것도, 엄마 없이!!

 

왜냐하면,
첨벙첨벙
물놀이 하고 싶어서.

 



동시를 읽으면서, 꼬마 아가씨의 마음에도
동시를 쓰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나왔나 봐요~!!

 

《나와 꼭 닮은 아이》 동시집을 통해,
총 56개의 동시를 만날 수가 있어요~^^

 

순수하고, 예쁜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가네요!!

 

'어제저녁부터
나는
 _____ 를
좋아하게 되었다. (×3번)

 

내가 좋아하는 네가
좋아한다고 말한 그런 것들 다아
좋아하게 되었다.'

 

<어제저녁부터>를 읽으면서, 절로 미소가 머금어 지네요!



아이에게도, 성인들에게도
우리 안의 예쁜 마음을 톡 건드려 주는
이상교 시인의 《나와 꼭 닮은 아이》 동시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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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미술 교과서 - 창의적인 생각을 열어주는 행복한 시간
권태남 지음 / 라온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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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 하브루타 미술교과서 》



자녀를 양육하게 되면서, 질문을 통해 생각의 확장을 가져오는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하브루타 미술교과서》를 만났네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창의적 미술교육에 사명감을 가지고 '하브루타'를 미술교육에 접목시킨 저자 '권태남'은 한국 최초로 이스라엘에서 정식 인증한 '하브루타 교육법 초고위 과정'을 이수하셨다고 해요!



4차 산업혁명을이 이미 도래한 현재이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안타깝게도 과도한 학습으로 생각하기를 싫어하네요~! 우리의 교육은 스스로 의문을 갖고 답을 찾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답을 외우게 하는 주입식 교육이 현실이지요~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기에, 미취학 아동기 때부터 미술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극대화 시키는 훈련으로, 하브루타 미술교육 방법을 설명해 주시네요!



《탈무드》에는 "평생 가르치려면 어릴 때 맘껏 뛰놀게 하라"라는 말이 있는데, 유대인 부모들은 창의력과 직관력을 관장하는 우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놀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기인 7세 이전까지는 음악이나 미술 등의 예능교육을 시키고 아이들을 마음껏 놀게 한다는 말이..와 닿네요! 저는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돌아보게도 했답니다~!

"7세 이전에는 우뇌에 집중하자. 이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밑줄 짝~~이네요^^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부모가 하브루타 미술교육을 준비한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고, 단계별 질문과 아이 발달 단계에 따루 지도법을 담았네요.

작가의 명화를 보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갤러리 하브루타, 쿠킹과 가드닝으로 아이의 인성을 만지는 감성 하브루타, 오감을 사용해 사물을 관찰하고 질문하며 그리는 관찰 하브루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익히는 인성 하브루타, 행복 가득한 사랑 하브루타, 유니크한 내 아이만의 하브루타 등의 방법이 안내 되어 있지요!

그리고, 그림책을 활용한 하브루타와 스마트폰과 타블렛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 하브루타까지, 참~ 다양하고 알차게 '하브루타 미술 방법'을 챙겨 알려 주시네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올해 6세 꼬마아가씨가.. (반성하지만~) 정말 오랫만에 물감놀이를 했네요~!!

다른 분의 고양이 그림을 보면서,
고양이를 그리고 있던 모습을 보았는데
^^어느새 옆에 아이스크림, 수박도 있더라구요~

 혼자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 연습 중이였던 듯 해요.ㅋㅋ 그래도 물었네요. "어떤 그림이야?" "엉~~ 고양이가 '아이스크림 먹을까? 수박을 먹을까?' 고마하는 모습이야!" ㅋㅋ 즉흥적으로 대답을 잘 하네요!


이번에는 꼬마 아가씨를 그려요~^^
 "누구야? 뭐하고 있는 거야?" 물으니, "다리 짖기 하면서 앉아 있는 나야!!" 라고 하면서, 재연도 하네요!

미술을 잘 모르는 초보맘이지만, 《하브루타 미술 교과서》 책을 통해서 자극 받아서  ^^조금씩이나마 천천히 더 시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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