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좋아질 거야!

다시, 좋아질 거야! ㅣ 북멘토 그림책 7
홍찬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다시 좋아질 거야~~!!" 제목에서부터 주는 긍정의 힘이 참 좋아서 꼬마아가씨랑 함께 읽어보게 된 그림책

《다시, 좋아질거야!》

 

회복탄력성 있는 자녀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예쁜 그림책을 아이랑 함께 읽게 되었네요~!! 사실, 이 책은 제목 하나만으로도 아이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겠다 싶었네요~~^^ 세상을 살다보면, 늘 꽃길만 걸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잖아요!! 그럴때, 꼬마아가씨가 이 책 제목만 기억한다면^^

"다시, 좋아질 거야!!"

그림책 한장한장을 넘길 때마다 ㅋㅋ 꼬마아가씨의 얼굴 표정이 변화되는 것이 재미나서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두면서, 추억도 쌓는 시간을 가졌네요!

 

바람이 살랑살랑 기분이 참 좋은 어느 날,

꼬마 토끼는 하늘에서 뿌지직 내려온 새똥을 맞았네요!

"에잇! 더러워!"하고 더 걸어가는데...

뿌지찍, 뿌찌찍.. 쉴새 없이 새똥이 떨어져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면서, 그림책을 보던 꼬마아가씨도

다음 장면에서 이어지는 엄청난 새똥 세례에 눈이 커지면서 '이럴수가!'하는 표정을 짓네요 ㅋㅋ

 

새똥을 피해서 도망가다가 친구를 만났지만,

친구는 '괴물'이라면서 도움을 커녕 그저 도망치지요..

홀로 남겨진 마음을 추스르고 터벅터벅 가는데,

이번에는 무서운 개들이 달려드네요.

'이를 어쩌나~!' 진짜 힘들겠다 싶어져요!!

 

도망치고 도망쳐서, 물 속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면서 물고기가 달려드니...ㅋㅋ 어떤 감정으로 그림책을 보는 것인지,

꼬마아가씨의 얼굴 표정이 우스워 찰칵 찍어 두었네요!

정말, 엎친데 덮친 것으로 이렇게나 일이 안 풀릴 수가 있는지 싶네요~ 그런데, 그 다음 장면에 대 반전이 일어나요^^

 

단순한 그림들과 장면들이지만, 그 안에서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제목과 함께, 명쾌하게 와 닿으니~~^^자녀에게 회복탄력성을 선물해 주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다시, 좋아질거야!》 추천드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할 것들 - 리더쉽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리더십 - 유능한 리더가 되는 7가지 방법 ㅣ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기리타니 노바 지음, 오현숙 옮김, 히가노 미키나리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리더십, 돈, 시간 관리'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 정말 중요한 것들인데..

정작 학교에서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것들이긴 해요!

 

이번에 길벗 출판사에서,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 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리더십 ; 유능한 리더가 되는 7가지 방법》이 출간이 되어서,

꼬마아가씨와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재미있는 만화 형식이지만, 짧지만 깊이 있는 글이 결합되어 책을 부담없이 읽으면서도 독자가 중요한 내용을 쏙쏙 흡수하기 용이하게 만들어 졌네요^^

모닝 뉴스를 보다가 팀을 승리로 이끈 스포츠팀 주장의 말에 감명을 받은 미키타는 그날, 체육대회 응원단장을 선정하는 학급회의에서 손을 번쩍 들어 응원단장을 맡게 되네요~ 응원단장으로 임명이 되었지만, 힘을 합쳐야할 응원단 친구들은 바쁜 일이 있다며 흩어지고.. 혼자 남은 미키타는 학교를 청소하는 구세주 아저씨를 만나게 되지요.

 

팀원들과 목표를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세우고, 팀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배분하고, '목표설정 → 행동 →피드백 → 개선계획'의 단계를 밟고, '주어진 힘에 의존하는 리더'가 아닌 '주어진 힘에 의존하지 않는 행동하는 리더쉽' 등을 구세주 아저씨에게 배우면서,

미키타는 '사람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 가네요!

 

고정된 팀이 아닌, 프로젝트 단위로 팀을 구성해서 이뤄지는 일이 많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서, '모든 사람이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리더쉽'을 발휘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유용한 책이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할 것들 - 시간관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시간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7가지 방법 ㅣ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나에 지음, 오현숙 옮김, 가와모토 유코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길벗 출판사에서 '똑똑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살아 있는 지식'이라는 큰 그림으로 '시간관리·리더쉽·돈'에 관한 3종 시리즈를 출간하여 그 중에서 '시간관리'에 관한 내용을

꼬마 아가씨와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 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시간관리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7가지 방법》

하루는 24시간으로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것이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삶이 달라지기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더 큰 어른들에게도 무척이나 필요한 영역이네요!

 

피아노 학원의 친한 언니가 'planner'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서,자기도 사용해 보고 싶다는 꼬마아가씨에게,

내년 새해에나 한 번 생각해 보자고 했는데.. 아직 어려서 planner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지도를 해 줘야 되나 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 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시간관리》에는 planner의 사용법이 꼼꼼하게 나와 있네요!

 

주인공 미나마는 중3학년이 되면서 공부도 어려워지고, 신경 써야 할 숙제와 시험이 늘고, 클라리넷 연습도 해야 되느라 눈코 뜰 새 없지만, 그 와 중에 친구랑 게임과 드라마 보는 것도 놓치고 싶지 않는 학생이네요!

중요한 공쿠르를 앞두고 수학 시험 자체를 깜빡한 미나미에게 대학교 4학년 고비이 선생님이 과외 선생님으로 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네요~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의식을 하는 법'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구분하는 법'

'마감일을 설정하는 법'

'주간 스케줄과 일간 스케줄을 활용하는 법'

'틈새 시간을 활용하는 법' 등

미나미는 고바이 과외 선생님을 통해서

'시간 관리하는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알게 되네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기에 정말 유용한 책이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 추천드려요!!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심활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아직 열려 있는 아이의 '인생 성장판'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아니~~딸 셋을 다 하버드에 보냈다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유해 주신다고!!"

사실, 1명만 하버드에 보냈다면 이렇게나 궁금증을 자극하지는 않았을 듯 하네요~ 한 부모 밑에 나와도, 다 제각각의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진 자녀들이기에 셋 자녀들 중에서 1~2명은 머리가 뛰어나서 누구나 말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인 하버드를 갈 수 있다지만..(그것 역시나 무지 대단함) 그렇지만, 세 자녀 모두를 하버드에 보냈다니 자녀 키우는 엄마로서 보통 궁금한 것이 아니였네요!

 

한국에서 기독교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세 자녀의 엄마 심활경님은 같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남편이 미국 유학생이 되면서, 어린 두 딸과 미국 이민 생활을 시작하고, 막내를 미국에서 낳게 되시네요~

단지 공부만 잘 해서 대학에 들어 갈 수 없는 미국의 대학 입시에서, 남들과는 다른 아이들만의 독특한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가도록 이끌어 주신 저자의 이야기가 정말 생생하게 담겨 있고, 그 속에는 자녀 교육을 위해 귀담아 들어야 할 부모의 태도와 시기별- 유아동 시기, 초등학생 시기, 중학생 시기, 고등학생 시기, 하버드 이야기로 자녀를 어떻게 코칭해 가야 되는지를 세밀하게 나눠 주시네요!!

 

하버드라는 세계 명문 대학을 들어가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넓고 깊게 사고하면서, 나만의 소신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자녀가 키워가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에게 정말 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져 있네요~

물론, 미국과 한국이라는 배경이 다르지만 그 속에 담긴 핵심은 보편적으로 적용이 되네요!

 

'공부만 아는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지 말라'

미국 명문대 입시를 위해서, 잘 나가는 부모가 만들어 준 허위 경력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작성해 가는 세 자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가네요!! 이 책 정말 추천 드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ㅣ 책고래숲 5
이지선.최서원 지음 / 책고래 / 2022년 6월

7세 꼬마아가씨의 글쓰기 지도를 위해,

교육서들을 검색하다가 눈에 띄는 책이 있었네요!

책고래 출판사의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오늘은 또 뭘 쓰냐'며 '쓰기 숙제 정말 싫어!'라고

툭하면 쓸 내용을 불러달라고 떼를 쓰는 딸에게,

'글쓰기의 재미'를 알려주고자 '100일 쓰기 작전'을

시작하고서 그 기록을 책으로 남긴 이야기!

무엇보다도 여기에는 공동저자 이지선 작가의 딸,

최서원 어린이의 솔직하고 예쁜 글들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함께 하기에 매력이 넘치네요^^

 

'탁상공론'이 아닌, 살아있는 꼬마 작가님의 글을

만날 수가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네요~!!

우리집 꼬마 아가씨와 함께,

글쓰기 작전을 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 고민 중이였는데,

워크북이 함께 오니 무척 마음에 듭니다^^

 

책을 받자마자, 언니 작가가 쓴 글을 1~2개 읽어보더니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었는지,

자기도 쓰겠다고 <워크북>을 가지고

책상 앞에 앉아서, 알록달록 색연필도 챙기네요~

 

7세 꼬마 아가씨는 워크북에

3개의 글을 연달아 작성하였어요~

ㅋㅋ 색연필로 알록달록 어찌나 예쁘게 했던지,

엄마 눈에는 출간된 책을 받아보는 착각의 감동이 몰려 오네요^^

역시, '아이의 글'은 '아이의 글'을 이끄네요!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속에는,

그날 그날의 엄마의 기록과 아이의 기록이 함께 하면서

엄마와의 소통을 통해서 소재를 풀어내고,

사고의 확장을 이끌어 가는 대화가 무엇인지 등의

글쓰기 작전 10단계도 명료하게 제시되어 있네요~!

우리 꼬마 아가씨의 글쓰기 성장 프로젝트를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와 함께 GO~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