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졸린 나비 스콜라 창작 그림책 40
로스 뷰랙 지음, 김세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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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아가씨가 5세때 처음으로 한글책을

혼자 읽어보겠다고 가지고 와서 완독한 책이^^

<참을성 없은 애벌레>이네요~

 

그만큼 재미가 있고, 의미가 있었던 그림책인데

<참을성 없는 애벌레>의 후속작으로 신간

《하나도 안 졸린 나비》가 나와서,

꼬마 아가씨와 냉큼~~ ㅋㅋ 만나봤네요!!

 


 

 

귀여움과 수다스러움을 뿜뿜 풍기던 그 애벌레는

어느덧 나비가 되어서도~~ ㅋㅋ 역시나

그 귀여움과 수다스러움을 간직하면서

이야기의 재미를 업업 시키고 있네요!!

 

일전에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자연스레

녹여서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가는 과학지식을 알려주었는데, 이번에는 야행성과 주행성에 대해 알려주네요^^

 


 

 

그림 동화책 이야기 자체만으로도 재미를 진하게 선물해 주는 그림책인데, 이것은 과학지식도 덤으로 제대로 알려주니~~^^ 너무도 유쾌한 에듀테이먼트 그림책이라고 표현이 되지요!!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이 있는 꽃밭까지 무사히 도착했는데, 금새 밤이 되어서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수다쟁이 나비는 잠을 자려다가 오독오독 나무를 갉아 먹는 호저의 소리에 잠을 깨고 끊임없이 대화를 이여가네요!

"누구야!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잖아."

"어, 미안. 아침밥 좀 먹느라고."

"아침밥? 지금은 캄캄한 밤이야!"

"난 야행성이야."

"너가 무슨 행성이야?"

"아니, 야행성 동물이라고. 밤에 깨어 있고, 낮에 잠을 자". "잠깐! 너는 뭐든지 반대로 하는 거야?"

 


 

익살스러운 그림과 재미난 대화가 핑퐁식으로 오고 가니, 

꼬마아가씨가 그림책 읽는 재미에 쏘옥 빠져드네요!

 

'야행성 호저'와 '주행성 나비'의 만남이 무척 유쾌한 그림책으로 잠자리 동화로 적극 추천드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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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는 법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깜짝 놀랄 만큼 쓸모 있는 생활 기술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2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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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는 법'이라니.. 과연 어떤 책일까??

궁금증을 안고서 만나게 되었네요!

 

부제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깜짝 놀랄 만큼 쓸모 있는 생활 기술'이라고 적혀 있으니~^^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책 속으로 들어가 보네요!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시리즈로 그레이트북스 출판사에서 2번째로 출간한 《사람이 되는 법》에는

62가지의 생활 기술들이 삽화들과 함께

이야기가 나열이 되어 있네요~

 

요리 만들기, 옷 깨끗하게 관리하기, 슬기롭게 돈 관리하기,

깨끗한 집안 환경 만들기, 친절하게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기, 내 주변의 사람들과 동식물 돌보기 등

 


 

 

스스로 해내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한 유용한 기술들이라고 해야 하겠지요!

사실, 부모님 밑에서 생활 하다 보면 '공부해라' 라는 이름하에

진정 알아야할 생활 지식들은 직접 해 보지 못하고 성인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자기주도적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가는 주체라는 의식을 심어주기에 유익해요~

 


 

책 중간중간 나오는 '깜짝 퀴즈'는 엉뚱하면서도 웃음이 지어지네요~

 

부모님의 도움만 받는 입장이 아니라, 삶을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린이가 필요한 지식을 직접 행동으로 해 나가도록 격려해 주는 책이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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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
곽창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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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단연, 영어!

 

사람간의 소통의 도구이기도 하며

방대한 양의 지식을 흡수할 수 있는 도구인 언어,

그 중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큰 혜택이네요~

 


 

저 역시도 꼬마 아가씨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자료를 영어로도 자유롭게 찾아서 활용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 주는 엄마이고 싶네요~!

 

《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

 


 

 

부제목으로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자 곽창환님은 잘 나가는 대기업을 중간에 그만두고 30대 중반의 나이에 더 큰 세상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싱가포르 국립대의 MBA 과정을 하시고, 교환학생으로 미국 워스콘신주립대에서 1학기 공부도 하신 이후, 한국의 잘못된 영어 교육을 바로 잡자는 마음으로 영어사업을 하시고 계시네요~

 


 

여기서 말하는 잘못된 한국식 영어교육이란?!!

"한국인처럼 문법을 공부함녀서 영어를 배우는 미국인은 없다!"라는

문장에서 제대로 그 의미가 나오네요~

 

올바른 영어교육 방법으로 첫째, 영어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가 의미하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을 키워여 하며 둘째, 새로운 언어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배우며 셋째, 새로운 언어의 문자를 읽는 것을 배워 넷째, 혼자서 독립적인 읽기가 가능하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독서습관). 다섯째, 라이딩은 학생의 발전 수준에 맞게 단계적으로 혼자 많이 써 보며 여섯째, 문법은 12세 이후에 본격적으로 해도 늦지 않고 일곱째, 위에 언급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적 위주로만 아이를 키우면 아이는 이기적인 인간으로만 성장할 뿐입니다..시련이 찾아와도 잘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좋은 역량을 가진 아이로 성장 시켜야 합니다.. 뛰어난 인재가 되기 이해서는 좋은 인성, 비판적 사고, 창의력, 갈등을 조절하는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합니다..밑줄 그으면서 내 언어로 다시 설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네요~~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책 속에는 올바른 교육과 아이들이 받아야 하는 좋은 교육에 대한 철학적 가치와 함께, 뇌과학, 선진 교육, 유대인 교육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가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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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기 방법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1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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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다양한 상식과 기술을 알려 주는 어린이 실전 교양 시리즈가 그레이트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기에, 꼬마 아가씨에게 무척 유익하겠다 싶어서 만나게 되었어요~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시리즈의 제 1탄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태사자 김형준님이 나오셨는데, 그 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코로나19이후로 비대면 상황이 많아지고 익숙해지면서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이 '토크 포비아'를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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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 -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백승권 지음 / 북루덴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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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말하기와 글쓰기를 자녀들이 잘 했으면 하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이 아닐까 하네요~!

 

'말하기와 글쓰기를 어떻게 코칭할 수 있을까?'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던 부분이였는데,

tvN[유 퀴즈]에서 '문서의 신'으로 나오신 백승권님이

관련 책을 내셔서, 만나보게 되었네요~~!!

 


 

<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

 

이 책은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에서 부터 출발하여,

말을 잘 하는 아이와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자녀에게 어떻게 코칭해 주면 좋을지를

백승권 작가님의 두 자녀와의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하고 흡입력 있게 쓰여 있네요!

 


 

'앞으로는 엄마가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면 좋겠습니다. "왜, 이 피큐어를 사려고 하지?"라고 이유를 묻는 것입니다..(중략) 용건만 말해도 엄마와 아빠가 척척 알아서 해준다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갖지 못하겠죠.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도,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모른 채 자기 앞에 깔려 있는 삶의 경로를 관성적으로 따라갈 것입니다.' (p.92)

사실, 말하기는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아이에게 훈련을 시켜줄 수 있는 부분이네요!

 


 

아이들은 되도록 두괄식으로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부모는 가급적 미괄식으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왜 현명한 대화법인지도 깨닫게 되는 시간이네요~

입바른 얘기를 해 놓고 아이가 그것을 이해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면 화를 내는 부모의 태도는 '말은상대의 감성과 이성 양쪽을 모두 배려함으로 한다'는 원칙을 깨뜨리고, 그저 이성적으로만 다가가 아이와의 단절을 깨뜨리네요. 소통 단절의 원인을 아이에게서 찾을 것이 아니라, 부모 자신에게서 찾으라는 말씀도 무척 다가와네요.

 


 

'맞춤법을 잘 알지만 글을 쓰지 않는 아이보다 맞춤법은 좀 틀려도 글을 쓰는 아이가 더 낫지 않을까요?'라는 물음에 반성도 되네요! 아이들이 글을 쓰면 무조건 박수를 쳐야 합니다~!! 반성하면서, 실천하려고 해요^^

글쓰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이야기 속은 오바마 대통령 이야기나 피레미(FiReMe) 방식의 글의 구성을 이끄는 스티브 잡스 축사 이야기, 진실한 내용 뿐 아니라 설득력 있는 전달 방식 역시나 배우게 되네요~

아이에게 책 읽기와 말하기, 글쓰기를 코칭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정말 유익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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