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이슈 가운데 하나가 Chat GPT이네요!!
반복적인 대화가 아닌 질문에 답변을 하며 전문적인 대화가 가능하고,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고 하지요,
Open AI 시대는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인공지능이 제공해 주는 결과물이 달라지기에, 인공지능의 활용에 있어서도 '질문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오네요!
단순 지식만을 외우던 시대는 지나고, 이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가 옥석인지를 가릴 수 있는 안목' 역시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이기도 하네요~!!
'아이를 어떻게 코칭해 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면서 읽게 된 육아서적이 위지덤하우스의 《초등 메타인지 공부력》이네요~!!
메타인지가 높으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정확히 파악한 후 꼭 필요한 곳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수 있기에 공부 뿐만이 아니라 인생에서도 성공할 확률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하지요!
메타인지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을 좀 더 제대로 파악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있네요^^ '아이의 메타인지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라고 해요. 부모가 짜 놓은 생활 패턴에서 아이를 기계적으로 움직이게 하다 보면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은 부족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네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해요'라는 말을 종종 듣는데, 유대인들은 생각의 힘을 키워주기 위해 매일 아이와 대화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시간을 가진다고 해요. 생각하는 힘도 신체의 근육과 같아서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키워주고 다듬어 줄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이죠!
아이는 부모의 적절한 질문을 토대로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것들을 정리하며 생각의 범위가 확장되기에, 조급한 마음은 버리고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고자 하네요~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격려하며 응원하여 긍정적인 경험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아이와의 삶 속에서 '하부르타'와 '메타인지'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젠 ^^이 책을 통해서 용기가 나네요~
김금선 작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