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초등학교 입학식을 하고서,
"이젠 예비초등 학생이 아니라, 정말 초등학생이다!" 라고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초등학교 입학한 것이 무척이나 즐거운 꼬마 아가씨를 보면서, 웃음이 나오면서
이젠 정말 '부모'에서 '학부모'가 되는구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사람마다 달란트가 다르기에,
공부에 재능이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감사하게 살자'
마음 먹으면서도, 기양이면 공부도 잘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엄마된 저의 속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자녀에게 좋은 영향력을 조금이나마 주고 싶어서, 꾸준히 육아서적을 읽던 중 '서울대 한 트럭 보낸 고등쌤의 조언' 영상으로 17만 초등맘을 사로잡은 유튜브 '분당감쌤'의 저서 《SKY BUS》를 만나게 되었네요.
수능 국어, 대입 논술, 대입 수학 3개의 학원을 대치동과 분당 지역에서 20년째 운영하며, 매년 수능 국어 만점자를 배출하고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습 전략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입학시키지 친남매가 최대한 적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들이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근본적인 공부 전략을 알려 주시네요~
'입시를 알고 내 아이를 알면
대입에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1) 12년의 기나긴 마라톤을 하기에 앞서 '모든 답은 아이에게 있습니다'를 짚어주시네요!
아이 공부에 있어 선행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며, 현행에 충실하며 아이의 학습에 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일이 그 어떤 교육보다도 중요하기에,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만큼의 진도만 나가고,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할 것을 강조하세요~
2) 대입의 전형은 수없이 바뀌어도 '대입의 본질'은 바뀐 적이 없다.
대입은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는 수준의 시험이며, 수능은 교과서 내용 중심으로 대비해야 함을 말씀해 주시네요. 교과서를 중심으로 국영수사과 주요 과목을 대비하는 것이 향후 입시에서 아이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세요~
책 읽기 vs 교과서 읽기의 차이가 무엇인지,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와 과학은 어떻게 초등학생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잘 설명해 주시네요~
아이들에게 '정확한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여기에 노력만 보태면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전국의 모두 학생들에게 정보의 공평성을 제시해 주시고'자 유튜브와 책을 통해 치열한 입시 현장의 정보들을 나눔해 주신 두 분의 분당강쌤께 감사드립니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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