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 / 추천해요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 / 추천해요ｌ마이리뷰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 - 미켈란젤로, 페르메이르, 터너, 루소, 뭉크, 몬드리안과 함께하는 명화놀이 워크북 소인강 지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2년 9월 평점 :

어릴 적부터, 명화를 감상하며 자라는 기쁨을 주고 싶었는데^^

단순히 명화를 감상하는 것으로 멈추지 않고,

'명화 놀이'까지 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 보았어요~!!

미술을 평생의 친구로 만들어 주는 명화놀이 미술수업

《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 놀이 》

'미켈란젤로, 페르메이르, 터너, 루소, 뭉크, 몬드리안'의

작품들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명화놀이 워크북까지 함께 되어 있는 도서로

엄마표미술놀이 하기 좋은 내용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네요~~^^

오랜 시간 미술 수업을 구상하고 연구해 오면서,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과 시선을 미술 작품으로 옮겨 담기 위한 가장 좋은 교육 방법으로 '명화들에서 그 답을 찾았다'는 소인강 작가님.

작가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섬세하고 배려 깊은 명화 작품 소개와 '행복한 미술 활동'내용들을 책 속에서 정말 가독성과 활동성 우수하게 《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 놀이 》를 만드셨구나! 보면서 느껴지네요~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슬픔'이나 '비탄'을 뜻하며, 예수님의 죽음을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를 표현하는 예술 작품을 뜻하기도 한다고 해요. 서양의 중세에서 피에타 작품들이 많은데, 그 중 미켈란젤로의 조작 '피에타'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는 것도,

미켈란제로는 벌거벗은 몸이 인간의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처럼 그 당시도 벌거벗은 조각상은 사람들이 보기에 흉측해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처음 전시될 때, 사람들은 이 조각상에 돌팔매질을 했다는 흥미진진한 내용도 알게 되네요~

천재적인 화가들이 일생을 바쳐 만들어낸 미술 작품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감상하면서,

명화를 따라하고 바꿔 보고, 아이디어를 보태어 미술 놀이를 하면서,

심미적이고, 창의적인 미술의 세계로 아이가 더욱 깊이 들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