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물고기와 이야기꾼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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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를 모르는 꼬마는 없을 것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유명한 그 무지개 물고기 이야기시리즈!!

 

《무지개 물고기》 출간 30주년을 기념하여

신작 《무지개 물고기와 이야기꾼》이 발간되었어요^^

 


 

 

의인화된 꼬마 무지개 물고기를 통해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서투른 유아들에게 그 방법이며,

함께 어울리는 노는 법을 재미나게 들려주기에^^

저 또한 꼬마 아가씨와 재미나게 읽던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했네요!! 꼬마아가씨랑 이야기 속으로 go~!

 


 

 

깜빡 잠들었던 무지개 물고기 앞에 이상한 등지느러미를 가진 큰 물고기가 나타났어요!

"내 이름은 햄버트인데, 너한테 중요한 할 얘기가 있어."

햄버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조금 황당하고, 이상하기 까지 하는데.. 햄버트는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도 내일도 몇 일씩 친구들과 무지개 물고기에게

이야기를 나누지요~!!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 같네."

"험버트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은 험버트가 허풍을 떠는 것을 알게 되고서, '허풍쟁이 햄버트'라면 그의 말을 신뢰하지 못하게 되네요. 이제, 늘 혼자 있는 험버트를 돕고자

빨간 지느러미와 무지개 물고기는 험버트에게

이야기 꾸미는 재주가 있으니 '거짓말을 하거나 겁주려는 과장한 얘기가 아닌', 재미난 이야기 동화와 모험단을 만들어 들려달라고 하지요!

 


 

친구들의 관심이 필요해서 허풍을 떨기 시작하다가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을 것인데..

이렇게 친구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건전한 방향으로

허풍쟁이가 아닌 이야기꾼으로 변화되는 험버트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유아 친구들에게 의미가 있을 듯 해요!

 

재미난 무지개 물고기의 새로운 시리즈, 역시 좋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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