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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서바이벌 : 석기 시대 ㅣ 24시간 서바이벌
랜 쿡 지음, 로랑 클링 그림, 조남주 옮김, 러셀 펀터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2년 6월
평점 :

석기 시대, 우주, 정글 등 시공간을 초월한 세상에서
흥미진진한 24시간을 체험하는 학습 만화
『24시간 서바이벌』 시리즈가 출간되었다고 해서,
《석기 시대 - 24 Hours in the Stone Age 》를
꼬마 아가씨와 함께 읽어보는 재미난 시간을 가졌네요~

요즘 한창 '한국사'를 재미나게 읽고 있는 꼬마 아가씨가
《우주》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석기 시대》가 더 흥미가 끌렸는지, 이 책을 먼저 읽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석기 시대》를 재미나고 있고서는 《우주》 이야기도 무지 읽어보고 싶어 했다는 것은 안비밀 이겠지요 ㅋ

《석기 시대》에는 동굴 부족의 소녀인 '오리'가
석기 시대를 어떻게 하루 24시간 살아가는지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안내해 주네요~^^
새벽 5시 새날을 시작으로, 오전 7시 낚시, 오전 9시 아침 식사 준비, 오전 10시 아침식사, 오전 11시 사냥의식, 오전 11시 30분 사냥감 추적 등등

랜 쿡 님의 글과 로랑 클링님의 그림이
재미나게 잘 어우러져서, 시공간을 초월해서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석기시대를 생동감 있게
만나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네요~~!!
석기 시대의 집, 불 피우는 방법, 위험한 동물 길잡이,
동굴 벽화 그리기, 뗀 석기 제작 등 석기 시대 사람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냈는지에 대해
만화로 재미나게 이해하면서 역사 지식도 늘어나네요^^

<석기 시대의 보물>로, 세계 각 지역에서 발견된 여러 가지 조각품, 암벽과 동굴 암각화, 선돌에 대한 석기 시대 유물들을 주인공 '오리'가 안내하면서,
우리나라의 '고인돌'이 무덤 표식으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주니^^ 꼬마 아가씨가 무척 반가워 하네요!!
『24시간 서바이벌』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함께 챙겨 읽어봐야 겠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