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네 프랑크야! - 추천해요

나는 안네 프랑크야! ㅣ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9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월

 

'안네 프랑크'를 모르시는 성인분은 없으실 것이라 여기네요!!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낯선 이름일 수 있는 그녀!! 그래서, 이번에 꼬마아가씨랑 함께

<나는 안네 프랑크야!>를 읽게 되었네요~!!

꼬마아가씨가 좋아하는 출판사 중의 하나 '보물창고'에서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시리즈로

출간한 도서이네요^^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되어 있는 <나는 안네 프랑크야!>는 만화적 요소와 소설적 요소가 잘 결합되어,

꼬마아가씨가 제2차 세계대전의 배경 속에서

안네 프랑크가 어떻게 그녀의 삶을 살아갔는지..

진지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이야기 속에 빠져 들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네요~!!

 

나치의 박해를 피해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은신처 속에서

숨어 살아야 했던 그녀와 가족들,

그리고.. 같은 처지에 놓인 수많은 유대인들..의 삶이

<나는 안네 프랑크야!> 책을 통해서

꼬마아가씨에게도 의미있게 다가 오네요~!!

안네의 일기장 친구 '키티' 속의 담겨진 이야기를 통해서, 안네 프랑크는 2021년을 현재 살고 있는 꼬마 아가씨에게도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태어나서 여느 아이들과 같이 평범한 삶을 살지만, 히틀러와 나치의 위협으로 부터 피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하여 숨죽이며 2년 1개월을 살아야 했던 그녀는 키티에게 희망과 사람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네요~

"당신 자신과 주위의 모든 것들에 깃든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부디 행복하세요."

슬프고 두려워해야 할 이유도 많지만, 또 웃고 희망을 가져야 할 이유도 많다는 것을 안네 프랑크는 알려주면서,  꼬마아가씨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겠다"는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네요!!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나, 솔직한 저의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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