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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하마 덩 - 개정판
한메산 지음, 최인영 그림 / 파랑새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 아기 하마 덩 》
넘넘~ 신기하고 감탄이 나오는 책!!

고정관념을 버리고,
창의력과 독창성을 살리자!는 말을 자주 하지만!!
이것을 책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요소에 접목시킨 것은 이 책이 (제게는^^) 처음이네요!!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신선하고!
아이에게도 생각거리와 무한한 상상력을 줄 듯 해서
읽어보게 되었네요^^

아기 하마 덩은 첫 페이지가 마지막 장면이네요~^^
책 맨 앞장의 <일러두기>에서 "지금부터 여러분은 재미있는 모험을 하게 될 거예요. (중략) 자, 그럼 지금 15쪽으로 가 볼까요?"

《아기 하마 덩》은 나침반이 가리키는
숫자대로 페이지를 찾아가며 보는 그림책이네요!
책의 구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하고 매력적인데, 이야기 자체도 똥 모양의 꼬리로 인해서 열등감에 빠져 있던 '꼬마 하마'가 두려움을 맞서는 용기와 열등감을 극복하며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매력적이네요~!!

그림책이지만, 책 뒤쪽에 자르기 놀이도 있어요^^
열씸히 자르고 있는 5세 꼬마 아가씨이네요~
아이 뿐 아니라 저에게도
새롭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한메산 작가님,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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