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이향안 지음 / 다락원 / 2019년 3월

어려운 글쓰기를 시작하는 쉽고 재미난 방법
《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

자녀가 글쓰기 실력을 갖추길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듯 해요! 어떻게 실력을 키워 줄까 고민하시다가 논술학원으로 보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먼저 이 책으로 천천히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제목, 그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일기 하나로 설명하는 글부터 편지, 시까지 8가지 글쓰기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아이들처럼...,
세상에서 글쓰기를 가장 무서워하는 주인공 호야! 

이번 달의 학급 과제인 일기 쓰기 과제로 걱정이 한 가득이던 차에, 엄마가 소개시켜 주신 술술샘에게 글쓰기 특별 수업을 받게 되면서 '글쓰기 고수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글쓰기 도사 술술샘은 일기를 쓰면서,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감상문, 계획하는 글, 소개하는 글, 편지, 시 등 다양한 글을 술술, 쓱쓱 쓰는 글쓰기 비법들을 알려 주시면서, 혼자서도 재미나게 연습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네요^^

호야가 술술샘과 함께 일기를 써 가는 방식대로, 우리 꼬마 아가씨도 함께 '미니 퀴즈'도 풀면서 비법을 익혀 가네요~

아기자기한 귀여운 캐릭터 삽화와 함께, 만화로 각 단원마다 배울 글의 소재가 표현되어 ^^내용 이해가 술술 되고, 딱딱하거나 지루함 없이 글쓰기 비법의 핵심을 유쾌하게 익혀 갈 수 있게 구성을 잘 해 두었네요.

아이들의 일상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호야의 일기'를 읽으며, 각 단원에서 익힌 글쓰기 비법을 적용해서 '다시 쓴 호야의 읽기'를 재미나게 읽고, 다양한 예문으로 독해 감각도 키우고, '미니 퀴즈'를 풀면서 실전 연습도 해 보지요~

말로만 표현했던 생각을 이제 서서히 글로 표현해 보는 방법으로 일기를 쓰면서, 일기 뿐 아니라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감상문, 편지, 시 등 8가지 글쓰기 비법을 익히고, 연습 할 수 있으니 ^^참 괜찮네요!!

아이들이 가장 처음 접하는 글쓰기가 일기라고 하지요. 자기의 일상 생활에서 소재를 찾아서, 그 속에서 다양한 글쓰기의 핵심 비법을 재미나게 익힐 수 있으니 마음에 쏙 들어요^^  꼬마 아가씨는 재미있다고~ 열씸히 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