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키우는 반려동물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 ㅣ 처음부터 제대로 16
김경희 지음, 김선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2월

ㆍ처음 키우는 반려동물
《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의 전집이 도착 하자마자, 가장 먼저 읽었던 책이네요^^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던 꼬마 아가씨는 책을 읽고서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키위북스 출판사의 <처음부터 제대로 16>
《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

-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
- 반려동물도 처음부터 제대로!
-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읽어 보아요.

여러분은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용어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애완동물'은 사람이 주인이라는 뜻이 담겨 있고, '반려동물'에는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해요! 매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밥을 먹는 사이의 가족이라는 의미에서 '반려동물'!!  

용어 정리와 함께, 반려동물을 진정한 가족으로 맞이하는 법을 익혀가는 동화 속으로 들어가네요^^

외동딸인 빈이는 혼자인 것이 심심해요! 엄마에게 반려동물을 키우자고 하지만, '털 날려서 안 돼!', '무서워서 싫어!'라고 하세요. 하지만 빈이가 길고양이에게 마음을 쏟자, 혼자서도 잘 기울 수 있다는 다짐을 꼭꼭 받고서 (엄마가 무서워하는 고양이 대신),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 오네요!

"루루, 이제부터 넌 내 동생이야!"
빈이는 루루를 꼭 끌어안고 말하네요~!!

빈이는 루루가 있어서 행복을 가득 누리지만, 그에 상응하게 루루 돌보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밖에 루루와 산책을 나갔다가 잠시 루루가 귀찮아지는 상황을 만나게 되면서...순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루루를 잃어버리게 되고, 콧물눈물 범벅으로 반성하며 드뎌^^ 루루를 발견하게 되지요.

"루루, 이제부터 넌 진짜 내 동생이야.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열씸히 배워서 너를 잘 키울 거야."

귀엽지만 돌보는 일이 만만치 않은 반려동물 돌보기!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일은 오랜 시간 가족으로서 함께 살게 될 동물이기에, 충동적으로 생각해서 안 되고, 먼저 한집에 사는 가족들의 모든 동의를 받고서,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함을 다시금 재차 확인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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