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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평점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 나 하나쯤 뭐 어때? 》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정말정말 중요한 매너 교육!!
마스크 착용, 생활속 거리두기, 개인 위생 철저히..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은 더 신경 쓸 것이 많은 듯 해요~
다른 이들을 배려하고 약속과 기본예절을 갖춘 멋진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이번 주는 아이랑 《 나 하나쯤 뭐 어때? 》를 함께 읽어 봤네요^^
초등교과 연계가 되는 키위북스 출판사의
- 처음부터 제대로 03
《 나 하나쯤 뭐 어때? 》
더불어 함께 즐거운 생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일부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인 예절들!
가영이는 엄마와 함께 재밌는 영화를 보러 길을 나섰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마구 뛰어다니는 오빠들과
지하철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있는 아저씨와
햄버거 가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과
극장에서 전화벨을 울리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네요!
가영이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책을 읽다보면 남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해 기분이 나쁘고 불편해지네요!!
《나 하나쯤 뭐 어때?》는 실제 생활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가영이의 이야기를 통해 '공공장소예절과 규칙을 지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지요~!!
버스와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는 사람들과 실랑이가 벌어진 뉴스를 볼 때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나 하나쯤 뭐 어때?'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나 하나'가 얼마나 많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지, 요즘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이 느껴지는 시간이네요~!!
어릴적부터 제대로 '다른 사람 입장을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예절교육을 시켜야 될 필요성이 너무도 실감되는 상황이네요~
5세 꼬마 아가씨가 '도서관에서는' 어떤 공공질서예절을 지켜야 하는지를 살펴 보더니, 자신이 지켜야 할 규칙은 무엇인지 따라 써 보는 시간을 가지네요^^
나름대로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아가씨는 부득이하게 밖에 나갈 때는 코로나에티켓으로 마스크 를 꼭 챙겨 쓰고, 나갔다와서는 철저히 손발 씻기를 해요!
《나 하나쯤 뭐 어때?》는 한창 규칙을 배우며 사회성을 키워야 하는 때,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과 어울려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해 주는 멋진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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