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입시 맞춤형 공부법
진동섭 지음 / 포르체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 권으로 끝내는 우리 아이 교육 컨설팅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긴 안목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조언을 해 주고,
아이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어요.

 

MBC 관찰예능 <공부가 머니?> 를 보다가 알게 된, 이 책의 저자 진동섭 교육 전문가님.
알고 보니, 한 때 유명했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김주영 선생님의 실존 모델 이셨네요!

 30년의 교육경력과 교과서 집필

서울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과 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역임.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셨으며,

현재는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시네요.

 

학교 교육과정을 보는 전문적인 식견과 내용을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한 권의 책으로 정리^^!

 

수백만원의 컨설팅비를 지불해야 얻을 수 있다는 '교육 전문가의 교육 컨설팅' 내용을 이 책에서 아낌없이 받을 수 있어요.

 

 

'입시 설계'라고 하면 '중고등학생'을 초점을 맞추어서 이루어지는데, '초등부터 시작하라'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게 다가왔네요.

 

알고보니, 2020년 현재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 입시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해요.

 

수능으로 대학을 입학하고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나니,

 학교 교육과정은 이제 먼 남의 나라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부모가 되고 보니^^... 다시금 학교 교육과정을 살펴보게 보네요.

 

 

 

고교학점제, '꺼내는 교육'이라는 IB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등...

 

생소하고 낯선 교육 과정들에 대한 정보를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입세제도가 바뀌어도 '다양한 독서'와 '개념 중심의 학습',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그 중에서도 제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독서에 대한 중요성'이지요.

 


독서를 통해 더많은 어휘를 익힐 수 있으며,

듣기와 말하기 및 읽기와 쓰기의 고른 역량을 발달시키고,

폭넓은 배경을 얻을 수 있기에

 

저자 진동섭님은 책의 첫 머리부터 <책,책,책! 책을 읽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시고,

책의 마지막까지 그 흐름을 놓치 않고 강조하시네요!!

 

그리고, 그 밖에도 '인성'과 '자녀와의 소통'의 중요성 및 '꿈','발전 가능성', '도전'등에 대한 용어가 지니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 하네요.

 

'입시'라는 단편적인 시각으로서 이책을 보는 것 이상으로,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의 역량을 키워 주도록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네요.

 

옆에 두고서, 틈틈이 다시 한번씩 책 내용을 꼽씹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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