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뇌태교 동화 -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 하루 5분 태교동화 시리즈
정홍 지음, 설찌 그림, 김영훈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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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동화로도 참 좋은 책!
임신 선물로는 금상첨화《하루 5분 뇌태교 동화》


 

태교 동화이나, 0~5세 아이들에게도 좋은 동화책이라기에 꼬마 아가씨를 위해 읽게 되었는데, 성인들을 위한 동화로 더 제격이지 않을까 여겨지는 24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만났네요~^^

아마도 이렇게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들을 읽다보면,
뱃속의 아기에게 그 뭉클했던 엄마,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정서적으로 아름다운 아이를 낳게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 장마다 임신 1개월(4주차)씩 '김영훈 박사님의 주별 뇌태교 이야기'가 수록되어, 아기가 뱃속에서 얼마만큼 자랐는지, 엄마와 아빠는 이 시기에 어떤 마음가짐과 무엇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될지를 꼼꼼히 챙길 수가 있어서 참(진짜) 좋네요!!


그리고 매 장마다 '김영훈 박사님의 뇌태교 이야기' 뒤에 2~3씩의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들이 있지요^^

어슬렁랜드', '토토의 실', '구름 마을 낚시꾼' 등 24개 동화들 한 편, 한 편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워서
^^동심을 다시금 회복(?)하도록 이끌어 주네요!!

여기에 수록된 동화들은 성인들의 눈높이에서 소화하기 좋은 책이네요^^! 어떤 의미일까? 궁금하실 수도 있는데.. 음~ 성인이 되어서 어린 시절의 장난감 친구와 재회하는 이야기, 시행착오를 통해서 그것이 '밑밥'이 되어 더 성장하는 낚시꾼 이야기 등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엄마와 아빠)에게 잠시 잊고 있던 동심을 끄집어 주면서 뭉클함을 선사'하네요~^^


수많은 태교가 있지만, 그 중에서 부모와 뱃 속 아기가 나누는 태담은 유대감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완전한 상호 작용이라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뭉클하게 다가 온 부모 마음의 정서가 목소리를 통해 뱃 속 아기에서 전달되어 ^^아기는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과 안정된 뇌를 가지고 쑥쑥 자라날 듯 해요!

제 마음에 ^^동심을 일깨워 준 동화들~
정홍 작가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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