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캔의 모험 - 재활용이란 무엇일까?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8
앨리슨 인치스 지음, 마크 체임버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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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이야기,
'알루미늄 캔'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아이랑 이번에 <알루미늄 캔의 모험> 그림책을 읽어 봤어요~ 이 책은 '보물창고' 출판사에서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의 8번째 책이예요


"알루미늄 캔은 어떤 모험을 할까? 궁금하다~^^"며, 꼬마 아가씨는 책을 보자마자, 읽어보자고 해요!

"안녕, 나는 알루미나의 작은 알갱이야!"
3월 16일 내 일기장에게, 나는 땅 밑 '보크사이트' 암석층에 살고 있었어~~~

이 책은 귀여운 그림의 알루미늄 캔이 '(본인의) 일기장'에게 들려주는, 그의 여행 이야기^^예요!

 

책을 읽다보면, '알루미나'가 어떻게 '알루미늄판'으로, 그리고 '알루미늄 캔'으로 되는지 제조 과정 뿐 아니라, '과일 통조림'이 되어 우리의 손에 까지 오게 되는지 유통 과정도 자연스레 알려주네요.

 

그리고, 그 '과일 통조림'이 '분류 공장'을 통해서 어떻게 '야구 방망이'로 탈바꿈 하여,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멋진 '홈런'을 치는지 이야기 해 주지요^^

 

어려울 수 있는 딱딱한 용어들('제조 공장', '정제 공장, '분류 공장', '알루미나', '알루미늄 관' 등)은 '알루미늄 캔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서 덤으로 알게 되고, 무엇보다도 "재활용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인지하게 해 주네요~~

 

책 뒤표지의 '무심코 알루미늄 캔을 버린 적은 없나요? 땅바닥에 뒹구는 캔을 발로 차 본 적은 없나요?' 질문에, 버린 적은 없지만 딱 한번^^! 차 본 적이 있다는 꼬마 아가씨 ㅋ ^^알루미늄 캔이 멋진 방망이가 되는 것을 보면서 "멋지다^^~!"라고 해요.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플라스틱 병의 모험'도 있다고 하는데, 내용이 궁금해 지네요~

평소, 아이랑 함께 '분리수거' 하러 자주 나가는데, 이전보다는 ^^'분리수거' 하는 일에 대해 더 의미가 부여 하겠지요~ 자연을 자랑하고, 자원을 아끼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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