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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의 아기고양이들 -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나고 ㅣ 나고 시리즈 2
모리 아자미노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나고의 아기고양이들> - 모리 아자미노
2010.06.27
고양이들과 함께 살면서부터 고양이들이 나오는 책은 눈을 반짝이며 읽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 나고』라는 책이 나왔을때도 너무너무 이쁜 일러스트와 아기자기한 내용에 푹 빠져들었었다
너무 이야기를 실존하는 곳인양 지도와 상세한 설명까지 그곳에 대한 모든 것들을 설명해놓아서
그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줄로만 알고 언젠가는 꼭 여행을 가보리라 다짐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실존하지 않는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정말 안타깝고 속상해 했던 기억이 있다
단지 그 책으로만 존재하는 나라라는 것이 너무 아쉬웠었다
책으로나마 "나고"라는 나라를 만나서 행복했었는데
그 뒷 이야기인 『나고의 아기고양이들』이 나온다는 소식에 한껏 들떠 있었다
책을 받고선 여전히 이쁜 책에 또다시 행복이 밀려들었다
고양이들의 습성이나 성격을 잘 파악해놓아서 더더욱 실감이 났고
다양한 고양이들을 이쁘게 그려놓아서 보는 내내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너무너무 이쁜 아기고양이들의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웠다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 나고』에서 본듯도 한 아이들이 나오기도 했었다
너무 귀여운 아이들을 이쁜 일러스트로 잘 표현해놓아서 더더욱 사랑스러웠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양이를 이뻐하지 않고 무서워 하기도 하며
길고양이들을 나쁜아이들인양 해코지 하는 일도 수두룩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처럼 고양이들을 이뻐라 해준다면
고양이들이 그렇게 겁을 먹고 사람만 보면 도망가진 않을텐데 라는 생각에 늘 안타까웠었다
처음에 "나고"라는 나라가 실존하는 곳이라 생각했을때
'이곳 고양이들은 정말 행복하겠다'
'우리나라도 나고처럼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고"같은 나라가 되기엔 힘들겠지만
조금이나마 고양이를 이뻐하고 사랑해주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나고 시리즈 3권이 나오게 된다면
우리 애들이 한 페이지에 장식되었으면 ... 하고 생각했다
커다란 배와 덩치와는 달리 겁이 많아서 눈을 동그랗게 뜨는 코코와
바스락 거리는걸 좋아해서 종이를 공처럼 뭉쳐서 던져주는걸 좋아하는 루루
충분한 소재거리가 될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