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브라운스톤 지음 / 오픈마인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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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한개도 아깝다. 결국 투기해서 돈 번 거 정당화하는 건 그렇다 쳐도 인문학은 왜 끌어들이나. 게다가 남들을 무려 노예로 칭하는 선민의식도 최악. 종교인이 노예라고 했는데 차라리 종교를 가져보면 어떨지. 적어도 이렇게 책 쓰는 일을 우습게 여기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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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상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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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대상작이 제일 별로인 작품집. 박상영은 충분히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작가인데 ˝우럭˝에 감탄해버린 건 도리어 작가에 대하 예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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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그 디오라마 - 2019년 제64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박민정 외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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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소설도 좋고 최진영 소설도 진영 작가님 인생작 수준으로 좋음. 소돔의 하룻밤도 매우 인상적. 수상집치고도 괜찮은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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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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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씨는 좋은 작가다. 하지만 운동권의 부정적 스테레오타입, ˝자궁암이래 할렐루야˝라는 납득 안 가는 대사, 그 대사를 수습 못하는 유머가 포함된 ˝우럭한점 우주의 맛˝ (이걸 젊작 대상 준 건 진짜 미스테리) 이 포함되어 있는 소설집에도무지 고평가를 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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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는 해롭다 열다 페미니즘 총서 4
쉴라 제프리스 지음, 유혜담 옮김 / 열다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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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멍청한 기획이다. 국내 저자여도 기함했을텐데 돈 주고 번역은 왜 했는지.. 우리 여자들은 여성성이 신성불가침이 되어 여자를 옥죄는 결 혐오한다. 하지만 이 책은 무려 여성성에 자격과 조건을 덧붙여 신성한 여성성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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