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 믿음이 두려움을 삼킨다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인상깊은 구절
난관에 처했을 때 모든 사람이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수많은 난관에 봉착한다. 저자는 고난을 난관이라 표현했다.

크기의 차이가 있을뿐 누구나에게 난관은 있다.

하지만 난관을 힘든 고난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장시키기 위해 준비한 도구라고 생각하고,

난관을 하나님과 함께 잘 반응하면 모든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난관에 대해 기도로 대처해야 한다는 말 뿐만이 아닌 실제로 난관을 이겨낸 사람들이 있어 더 도움이 되었다.

성경의 인물들이 난관을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알 수 있었고 그들이 그 난관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게 만나는것을 보며
난관을 그저 불행한 일로만 여기며 나 혼자 대처하려고 했던 내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끝까지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광야시절을 잘 돌파하였고,
다윗 또한 하나님이 가장 높은 곳까지 올리셨지만 짧은순간의 잘못으로 죄를 범하였다
그러나 바로 하나님앞으로 나가 본인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앞에 기도로 자신이 처한 난관을 잘 돌파하였다
야곱, 한나, 다니엘, 히스기야 등등 여러 성경의 인물들의 삶을 보면서
그들의 공통점은 한결같은 기도의 사람들, 하나님을 신뢰했던 사람들 이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끝까지 기도하고, 말씀의 검으로 기도하고, 끈임없이 기도하고, 생명을 걸고 기도하고,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라고 한다.
나또한 어려울때마다 하나님앞으로 나아가 기도했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하지 못했던거같다.
고난이 길어지면서 하나님이 나를 떠난것만 같고 기도를 한다고는 하나 상황은 점점 더 답답해지고
나아지는것보다 뒤로 물러서는게 눈에 보일뿐...
나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했던가? 나는 통곡기도를 드렸던가? 내 기도는 주님앞에 진실했던가?
책을 읽는 내내 내 자신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았다
그리고 다시 주님앞으로 나아갔다. 끝까지 기도하며 끝까지 신뢰하며 낙심치 않으며 성경의 인물들처럼 하나님앞에
승리의 승전고를 울리고 싶다.
생명을 건 기도로 내 인생의 역전 드라마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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